사회 과학의 한 갈래. 인간의 경제적 활동에 바탕을 둔 사회의 질서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학문으로서, 흔히 이론 경제학을 가리킨다.
이론 경제학은 경제 현상에 적용되는 원리를 그 인과 관계에 비추어 관찰하고, 거기에 작용되는 공통적인 법칙성을 밝혀 내는 학문이다.
18세기 말에 영국의 애덤 스미스에 의하여 비로소 학문으로 틀이 잡혔다. 그 후 자본주의의 발달은 경제학에도 영향을 미쳐서 여러 갈래의 학파가 생겨나게 되었다.
현대의 경제학은 자본주의 경제학과 사회주의 경제학으로 나누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