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미국 시인 T.S. 엘리엇은 말했다. 한국의 4월도 제주 4.3 사건, 세월호 침몰과 강원 산불 등 사고가 많고 잔인하다. 부정선거,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의해 목숨을 바친 4.19 혁명도 4월이다. 올 59돌 4.19를 맞이하지만 아직 한국의 부정부패 순위가 100위(경제적 순위 27위)라 참으로 부끄럽다. 또한 "불의, 부정, 부패를 자행하고 민심을 거스르는 정권은 어떻게 되는지" 잊어서는 안된다는 역사의 교훈도 배우는 4월이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미국 시인 T.S. 엘리엇은 말했다. 한국의 4월도 제주 4.3 사건, 세월호 침몰과 강원 산불 등 사고가 많고 잔인하다. 부정선거,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의해 목숨을 바친 4.19 혁명도 4월이다. 올 59돌 4.19를 맞이하지만 아직 한국의 부정부패 순위가 100위(경제적 순위 27위)라 참으로 부끄럽다. 또한 "불의, 부정, 부패를 자행하고 민심을 거스르는 정권은 어떻게 되는지" 잊어서는 안된다는 역사의 교훈도 배우는 4월이다.
1960년에 마산 상업 고등 학교에 들어가, 이 해 3·15 부정 선거에 항거하는 데모에 참가하였다가 실종되었는데, 4월 10일 최루탄이 눈에 박힌 시체로 마산 앞바다에 떠올랐다. 이것이 경찰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학생과 시민의 분노가 또다시 폭팔하여 4·19 의거의 도화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