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60? ~ 기원전 370?] 고대 그리스의 자연 철학자. 트라키아 지방 아브데라에서 태어났다.

수학, 음악, 천문학, 시, 윤리학, 생물학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많았다. 이 세상의 온갖 물체 및 정신과 그 변화는 기본 물질인 수많은 원자(아톰)가 여러 가지로 짝짓는 데 따라 생기는 현상이라 하여 처음으로 원자론을 체계지었다.

그의 이론은 뒷날 에피쿠로스가 이어받아 근세 물리학의 발전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