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5 ~ 1642] 프랑스의 정치가. 로마 가톨릭의 추기경이다. 1624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루이 13세의 재상을 맡았다.
주교로 임명되어
1614년 3부회에 성직자 대표로서 참가하여, 섭정이던 루이 13세의 모후(마리 드 메디시스)에게 인정받아 궁정의 고문관이 되었다. 1
627년 라로셸시에 근거를 둔 신교도의 반란을 토벌하여 이들을 완전히 굴복시켰다.
1630년 이후 재상으로서 절대적인 권력을 장악하고, 책임 관료제를 확립하였다.
대 뒤마의 소설 《
삼총사》에서 악당 추기경으로 나와 악당으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