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 ~ 1886] 헝가리의 작곡가, 피아니스트.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잘 쳐서 10세 때에 빈에서
체르니에게 배웠고, 1831년에는 파리에 가서
쇼팽,
파가니니를 알게 되어 큰 영향을 받았다. 주로 파리를 중심으로 하여 유럽 여러 나라를 돌며 명연주가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1848년에 독일의 바이마르 궁정 극장의 지휘자가 되면서 한층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 한편, 작곡에도 열중하여 《교향시》 《헝가리 광시곡》 등의 피아노곡을 완성하였다. 또 관현악에서는
교향시라는 새 형식을 열어 근대 음악에 이바지하였다.
바이올린의
파가니니와 함께 19세기를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가로 이름이 높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는 《파우스트 교향곡》 《단테 교향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