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1 ~ 1879] 영국의 물리학자.
전자기학의 대성과 기체 분자 운동론의 업적으로 유명하다.
에든버러·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하고, 후에 애버딘 대학의 자연 철학 교수가 되었다.
1871년에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가 되었으며, 여기서 캐번디시 연구소를 창설하고 죽을 때까지 소장직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수학에 뛰어나, 14세 때 이미 난형 곡선에 관한 논문을 에든버러 왕립 학회에 제출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1864년부터는 전자기 현상에 손을 대어 유명한 전자기장의 기초 방정식을 이끌어 냈다. 또 전기 진동에 의하여 전자기파가 발생한다는 것을 예언, 빛의 전자기파설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