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의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흐르는
잠베지강에 있는 폭포. 세계 3대 폭포의 하나로 높이는 110~150m이고, 총너비가 약 1,500m에 이른다.
폭포 위에 몇 개의 섬이 있어서 여러 개의 폭포로 갈라져 떨어진다. 폭음과 물보라가 요란하여 원주민들은 천둥 소리 나는 연기라고 불러 왔는데, 1855년에
리빙스턴이 발견하여 영국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이름지었다.
1904년 그 지역에 철도가 개통되었으며, 뒤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