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73년에서 기원전 71년에 이탈리아 카푸아에서 트라키아 출신의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일으킨 노예 반란.
당시 이탈리아는 노예제 대농업 경영의 보급으로 몰락한 농민들이 많았다. 반란이 일어나자 트라키아인, 갈리아인, 켈트인, 게르만인 노예들과 많은 무산자들이 합세하여 반란자의 수는 12만 명으로 급증했다.
이들은
크라수스가 이끈 로마군에게 패하고, 스파르타쿠스는 전사했다.
폼페이우스에게 잡힌 6,000여 명의 포로들은 아피아 가도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