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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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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 (阿彌陀佛)
대승 불교의 부처 가운데 가장 널리 믿고 받드는 부처. 아미타여래라고도 하며, 줄여서 미타라고도 한다. 아미타불은 산스크리트로 '무한한 수명을 가진 것' 또는 '무한한 광명을 가진 것'이라는 말에서 온 것이다. 한문으로는 아미타(阿彌陀)라는 글자를 빌려 적었고, 전체의 뜻을 살려 무량수 또는 무량광이라고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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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불교의 부처 가운데 가장 널리 믿고 받드는 부처. 아미타여래라고도 하며, 줄여서 미타라고도 한다. 아미타불은 산스크리트로 '무한한 수명을 가진 것' 또는 '무한한 광명을 가진 것'이라는 말에서 온 것이다. 한문으로는 아미타(阿彌陀)라는 글자를 빌려 적었고, 전체의 뜻을 살려 무량수 또는 무량광이라고 번역하였다.
 
대승 불교는 대승의 교리, 즉 중생을 생사 번뇌의 고해에서 건져 극락 세계로 인도함으로써 부처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것을 이상으로 하는 교법을 기본 이념으로 하는 불교의 한 파로, 삼론종· 법상종· 화엄종· 천태종·진언종·율종· 선종 등이 여기에 속한다. 아미타불은 주로 정토교의 실현을 이상으로 하는 종파인 정토종에서 숭배하는 부처로서, 서방 정토인 극락 세계에 머물면서 부처의 가르침이나 계율을 풀어서 이야기한다고 한다. 정토종은 부처의 모습과 공덕을 생각하면서 '나미아미타불'이라는 6자를 부르고, 이것을 불교의 경전으로 하여 아미타불의 대원의 힘으로 정토, 즉 부처와 보살이 사는, 번뇌의 굴레를 벗어난 아주 깨끗한 세상에 가는 것을 이상으로 삼아 실행하고 생존 안락·사후 극락·왕생 정토로 성불하는 신앙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1965년 2월에 신동환이 대한 불교 정토종이라는 불교 종단을 창립하였다.
 
아미타불에 관하여 다룬 경전으로는 《무량수경》 《관무량수경》 《아미타경》 등이 있는데, 여기에 따르면 아미타불은 과거에 법장이라는 보살이었는데, 깨달음을 얻어 중생을 생사 번뇌의 고해에서 건져 극락 세계로 인도하겠다는 48 대원(大願)을 세우고 오랫동안 수행하여 그 원을 성취하였다. 그리하여 지금으로부터 10겁 전에 부처가 되어 현재 극락 세계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이 부처가 세운 48원을 본원이라고 하는데, 하나하나의 원에는 한결같이 남을 위하는 자비심이 가득하며, 이 본원들은 모든 중생을 건지려는 보살 정신 의 극치이다.
 
48원 가운데 첫 번째는, "내가 부처가 되는 국토에는 지옥· 아귀·축생의 삼악도의 불행이 없을 것"이다. 여기서 아귀는 계율을 어겨, 음식을 보면 불로 변하여 늘 굶주리고 매를 맞고 사는 세계에 떨어진 귀신을 말하는 것으로, 몸이 앙상하게 마르고 목구멍이 바늘 구멍과 같이 가늘어서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 늘 굶주려 있다고 한다. 축생은 중생이 죄를 지어 죽은 뒤에 짐승의 몸이 되어 괴로움을 받는 것이다.
 
48원 가운데 열 번째는 "나의 국토에서 나는 이는 '나'를 고집하지 않으며, '내 것'을 고집하지 않을 것"이고, 열한 번째는 "나의 국토에서 나는 이는 이승에서, 중생의 번뇌를 벗고 꼭 부처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의 무리에 들어가 바로 부처를 이룰 것"이며, 열두 번째는 "나의 밝고 환한 빛은 한량이 없어서 끝없이 부처님 세계를 비출 것"으로 아미타불의 본질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열세 번째는 "나의 수명은 한량이 없어서 셀 수 없을 것"이며, 열네 번째는 "나의 국토에서 나는 이의 목숨이 한량이 없을 것"이고, 열여덟 번째는 "지극한 마음으로 나의 국토를 믿고 좋아하여 그 곳에 가서 나려고 하는 이는 어떠한 중생이라도 10번만 나의 이름을 부르면 반드시 그 곳에 가서 나게 될 것"로, 중생들에게 염불을 하여 정토에 가서 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
 
스물여섯 번째는 "나의 국토에서 나는 보살들은 모두 나라연과 같은 굳센 몸을 얻게 될 것"이다. 여기서 나라연은 수미산의 꼭대기 도리천의 임금인 제석천에 속하여 불법을 지킨다고 하는 신으로, 그 힘의 세기가 코끼리의 백만 배나 된다고 하는 장사이다. 서른두 번째는 "나의 국토의 땅 위 또는 허공에 있는 궁전과 누각, 시냇물과 연못, 화초와 나무 등 모든 것은 여러 가지 보배와 향으로 되어 있어 무엇에 비길 데 없이 훌륭하며, 거기서 나는 향기는 온 세계에 퍼져 그 냄새를 맡는 이는 모두 부처님의 행을 닦게 될 것"이며, 서른세 번째는 "모든 중생들이 나의 밝고 환한 빛에 비추이기만 하면 몸과 마음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되며 하늘 사람보다 뛰어나게 될 것"이고, 서른여덟 번째는 "나의 국토에 나는 사람들은 옷 입을 생각만 하여도 저절로 아름다운 옷이 몸에 입혀지는데, 바느질 자국이나 물 들인 흔적이나 빨래한 자국이 없을 것"이며, 마지막으로 마흔여덟 번째는 "다른 세계의 보살로서 나의 이름을 들은 이는 부처님 법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아미타불 신앙은 650년경부터 중국에서 널리 유행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 바로 우리 나라와 일본에 전하여졌다. 우리 나라에서는 신라의 제27대 임금인 선덕 여왕(재위 632~647) 때의 고승 자장(610?~654?)이 《아미타경》을 풀이한 책 《아미타경소》를 저술하면서 정토 신앙이 시작되었다.
 
《아미타경》은 정토 사상 계통의 대승 불교의 교리를 적어 놓은 책으로 죽어 극락 정토에서 나기 위하여는 끊임없이 염불을 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그 어떠한 신앙보다도 아미타 신앙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신라 시대에는 집집마다 염불 외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 후 우리 나라에서 아미타불 신앙은 불교 신앙의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잡았다. 신라의 고승으로서 불교 사상을 종합하고 실천하는 데 힘쓴 원효(617~686)는 정토교의 선구자로서, 정토교 를 널리 퍼뜨리기 위하여 신라의 각처를 돌아다니면서 아미타 염불을 권하였으며, 이에 관하여 많은 책을 써서 남겼다. 그 후 신라의 많은 승려들도 아미타 신앙을 널리 퍼뜨리는 데에 노력하였다. 신라에는 아미타 신앙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설화가 있는데, 이것은 신라인들의 아미타 신앙에 대한 믿음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사찰에는 대부분 극락전이라는 법당이 있는데, 그 곳에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아미타불의 양 옆에는 관세음 보살과 대세지 보살, 또는 관세음 보살과 지장 보살이 아미타불을 가까이 모시는 있다.
 
관세음 보살은 그 자비가 넓고 커서 끝이 없는 보살로서, 중생이 괴로울 때 그 이름을 외며 도와 주기를 원하면 곧 자비로써 사람들의 고뇌를 없애 주고 괴로움에서 건져 준다고 하며, 대세지 보살은 지혜의 밝고 환한 빛으로 중생의 삼악도를 건지는 보살이다. 지장 보살은 석가모니의 부탁을 받고, 석가모니 가 열반하고 난 뒤부터 괴로움이 많은 인간 세계에 나타나 석가모니의 뒤를 이어 중생을 제도한다는 미륵 보살이 세상에 나타날 때까지 부처 없는 세계에 머물러 있으면서 중생 을 교화한다는 보살이다. 일본에서는 정토종과 정토진종이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 나라와 일본· 중국에서는 아미타불과 무량수불이라는 이름이 같은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티베트에서는 이 말을 구분하여 사용하며, 오래 사는 것을 빌고 바라는 티베트의 라마 의식에서는 무량수불을 숭배한다. 이것은 무량수불이라는 말이 '무한한 수명'을 뜻하는 데에서 비롯된다. 가지게 하고 구제하고자 아미타불이 변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타난 것이라고 여기며, 티베트와 네팔에서는 석가모니와 관세음보살을, 불법으로 중생을 가르쳐서 착한 마음을 전한다는 아미타불을 영원히 존재한다는 다섯 구원불 가운데 하나로서 존중하여 왔다.
 
아미타불과 관계된 불화로는 아미타후불탱화·관경변상도·인로왕보살도·극락회상도·극락내영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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