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 ~ 1976] 독일 태생의 프랑스 화가, 조각가. 쾰른 근교에서 태어나 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였다.
작품 《폭풍우》로 베를린 화단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미로 등과 최초의 전시회를 열었다. 그 후 독일 신비주의의 영향 아래 환상적인 화풍을 개척하였으며, 주로 황폐한 도시와 산호초 등의 이상한 풍경을 많이 그렸다.
1941년에 미국에 귀화하고, 1949년에 프랑스로 이주했다. 1954년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받아 대가로 인정을 받았다.
작품에는 《자연의 역사》 《도시》 《인간의 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