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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옹기장(甕器匠)
옹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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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장 (甕器匠)
옹기, 즉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굽는 전통적인기술을 이어받아 이 일을 직업으로 삼아 해 온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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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장 (甕器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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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순 (1 ~ 4 위)
2020.06.17
창의 공방에 선정된 전승자, 본격 활동 시작
【문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6월 22일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전통 기술·공예 분야 전승자 7명을 선정해 ‘2020년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 공방[활용연구과정]’ 활동을 시작한다.【무형유산진흥과】
 
◈ 등록순
2020.06.17
창의 공방에 선정된 전승자, 본격 활동 시작
【문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6월 22일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전통 기술·공예 분야 전승자 7명을 선정해 ‘2020년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 공방[활용연구과정]’ 활동을 시작한다.【무형유산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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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즉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굽는 전통적인 기술을 이어받아 이 일을 직업으로 삼아 해 온 장인. 중요 무형 문화재 제96호이다. 옹기는, 식기는 물론 솥 등 우리 민족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수요가 많았다. 이런 이유에서 신라 시대에는 기와와 그릇을 굽는 일을 관리하고 장려하는 와기전을 두고, 이 곳에 그릇을 굽는 일을 담당하는 관원을 두기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에도 경공장의 옹기장이 100여 명 있었고, 지방에도 비슷한 수의 옹기장을 두어 옹기를 만들게 하였다. 1990년 5월, 이와 같이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적인 옹기 제조 기법을 보존하기 위해 옹기장이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질그릇은 진흙으로 빚어서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구운 그릇이고, 오지그릇은 질흙으로 빚어서 잿물을 바르고 구운 그릇이다. 옹기의 원료로 쓰이는 철분 섞인 진흙이나 질흙은 우리 나라의 전국 곳곳에 분포하며, 각종 잿물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즉, 옹기를 만드는데 자연 원료를 구하여 얻는 것이나 공급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만드는 법도 비교적 단순한 편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생산을 할 수 있었다. 원토 속에 섞인 모래나 불순물 덩어리를 가려 내기 위하여 물을 이용하여 걸러 낸다. 그런 다음, 고운 앙금을 받아 내어 물이 빠진 뒤 꾸덕꾸덕해지면 작업장으로 옮겨 넣고 물레 위에서 그릇을 빗는다. 작업장인 움은 통이 넓은 장방형의 담을 낮게 둘러싸고 서까래를 걸어 짚 이엉을 덮는다. 지붕은 높으나 처마가 너무 낮아 마치 움집의 모양을 이룬다. 움집 밖 공터에는 움집에 잇대어 아직 굽지 않은 그릇을 늘어놓고 건조하는 틀인 송침이 있다. 이것은 간단하게 원목 기둥을 세우고, 그 윗면에 솔가지를 늘어놓아 햇빛을 가리게 하는 간이 시설의 하나이다. 여기에서 말린 날그릇을 다시 햇볕에 말리고, 잿물을 먹인 다음에 또 송침에서 말리게 된다. 이렇게 만든 날그릇은 한 가마의 분량이 될 때까지 모아 창고인 찬간에 저장하여 둔다. 찬간은 바람이 잘 통하는 담벽이 낮은 반담벽 집이다. 가마굴은 나직한 언덕배기에 길게 치켜 쌓아, 위로 솟아오르는 불길을 자연적으로 잘 유도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 모양이 용을 닮았다고 하여 용가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유약을 섞는 비율은 철분이 섞인 흙(약토)에 나뭇재를 비슷한 양으로 섞어 잿물통에 넣고 골고루 저은 다음, 체에 쳐서 걸러 내는 것이다. 유약을 먹인 다음, 이내 손가락을 휘둘러 몸통에 난초 혹은 풀무늬를 쳐내는 것이 그 최대의 운치이자 멋이다. 지금은 유약에 망간을 섞어 윤기를 내지만 옛것일수록 소성도가 높고 유면에 광택이 적으며, 따라서 처리하여 빛을 낸 색이 침착하다. 가마의 땔감으로는 오랜 시간 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소나무 장작을 쓴다. 이렇게 40일의 제작 과정을 거친 다음 큰물항아리를 비롯하여 작은물항아리·동우방퉁이·큰알배기·큰바내기·전달이·큰옹구발대기·옹박지·옹사구·장병·양념통·약단지·청단지·초병·술병 등 토속적인 맛이 풍기는 여러 가지 이름들의 옹기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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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클레르 드 륀 펜션 제주시 애월읍, M 010-6693-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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