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8 ~ 1925] 언론인, 독립 운동가. 호는 옥파(沃坡)이며,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다.
1898년에 제국 신문사 사장이 되어 10여 년 간 일제의 침략 정책을 공격하며 민족 자주 정신을 키우기에 힘썼다. 그 후 천도교에 들어가서 천도교 월보 과장과 보성 인쇄사 사장으로 지내다가
3·1 운동 때
독립 선언서를 인쇄하고,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 선언서에 서명하여 3년형을 선고받았다.
감옥에서 나온 후에는 조선 국문 연구회 회장에 취임하여 한글 맞춤법 연구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