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7 ~ 1417] 고려 말과 조선 초의 문신. 시호는 양절(良節)이다. 1392년에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우는 데 공을 세워 개국 2등 공신이 되었고,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 때는 이방원을 도와 정사 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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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 ~ 1417] 고려 말과 조선 초의 문신. 시호는 양절(良節)이다.
1392년에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우는 데 공을 세워 개국 2등 공신이 되었고,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 때는 이방원을 도와 정사 공신이 되었다. 제2차 왕자의 난 때는 방간 등의 군사를 물리쳤으나, 제1차 왕자의 난 때 정도전을 죽인 죄로 귀양살이를 하다가 풀려났다.
성절사(聖節使 : 경축 사절)로 명나라에 다녀온 후 의정부 찬성사와 동북면 찰리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