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정복 사업을 도와 타타르 부족과 나이만 부족을 토벌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1207부터 10년간 북서 몽골의 오이라트족과 시베리아 남서부를 공략하였다.
1219년에서 1225년 까지 지속되었던 칭기즈 칸의 중앙 아시아 원정 때에는 우익 군단을 이끌고 시르다리야강 하류 유역과 호라즘 지방을 공략하여 우르겐치를 함락시켰다.
1223년에는 킵차크 초원에 침입하여 하르하 강변에서 러시아군을 격파하고 킵차크 한국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아버지인 칭기즈 칸을 죽이려 하였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였으나, 아버지보다 먼저 생을 마감하였다.
오르다를 비롯하여 14명의 아들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