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데이터기반 디지털 행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 체납정보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체납징수 증대 및 정책수립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 시 데이터혁신담당관과 납세협력담당관의 협업으로 시가 보유하고 있는 체납자 정보(27종)와 신용정보(16종)의 데이터 융합을 통해 체납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체납회수 모형을 만들고 예측하는 인천시만의 고유의 회수전략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신규 업무를 발굴하기로 했다.
○ 인천시는 지난 8월 기준,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이 30%로서 6대 광역시 평균 40%보다 낮음에 따라, 먼저 1단계로 올 12월말까지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회수 가능성 등급을 산출하여 2020년 1월부터 체납액 징수 업무에 활용하여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 2단계로 2020년에는 전문 컨설팅과 세무부서 토론회를 거쳐 인천시 고유의 빅데이터 예측모형 및 추가 가능 업무 발굴로 활용 분야를 확대하여 내년 8월부터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로 하였다.
○ 최경주 납세협력담당관은 “앞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세무행정 구축으로 체납액 징수 가능성 예측 등 다양한 산출물의 결과로, 체납자 개개인별 효율적인 체납처분이 이루어져 인천시 조세정의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 : (1)6. 인천시, 지방세 체납정보 빅데이터로 추적 관리한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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