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1963]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의 고등 음악 학교를 마치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작곡과 연주로 명성을 얻었으나, 나치스 에 쫓겨 미국으로 건너가서 교육과 작곡 활동을 계속했다.
신고전주의 음악의 대표자로서 명성을 얻었으며, 현대 음악 교육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작곡에서는 종래의 장· 단조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조성감을 바탕으로 극히 독자적인 작품을 많이 발표하였다.
작품으로 가곡 《성모마리아의 생애》, 교향곡 《화가 마티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