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의 주로 주도는
밀라노이다. 지리상으로 북쪽에는 알프스 산맥의 꼭대기와 계곡으로 이루어져있고, 남쪽은 최대의 곡창 롬바르디아 평원이 펼쳐져 있다.
롬바르디아 주는 민족대이동 때, 그곳에 침입한 롬바르드족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이 주는 12개의 현으로 나뉜다 - 밀라노, 브레시아, 코모, 크레모나, 레코, 로디, 만토바, 몬차, 브리안차, 파비아, 손디리오와 바레세.
밀라노는 이탈리아 최대의 상공업, 금융의 중심지이며, 많은 기업들의 본사이다. 공업이 롬바르디아 주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롬바르디아 평원에는 벼농사가 발달하였다. 또한 치즈, 포도주 등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