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 지방 중서부에 있는 현이다. 현청 소재지는
사이타마 시이다.
도쿄도 북쪽에 인접하며 도쿄 대도시권에 포함된다.
현 이름의 유래는 행복을 가져오는 신을 의미하는 사키미타마/사키타마(埼玉), 다마(多摩, 多磨; 현재는 도쿄도 서부에 있는 지역) 앞을 의미하는 사키다마/사키타마(先-), 혹은 현내 북부 교다 시(行田市) 사키타마(埼玉) 지구 등이라고 한다.
간토 지방 중서부, 동경 138도 42분 ~ 139도 54분, 북위 35도 45분 ~ 36도 17분에 위치한다. 주위의 1도 6현과 접하지만, 바다에는 접하지 않는다. 동서폭은 약 103km이고 남북은 약 52km이다. 남쪽에서 도쿄도와 맞닿으며 도쿄 중심부로부터 최단 거리는 약 12km이다.
동쪽 약 2/3가 간토 평야, 서쪽 약 1/3이 간토 산지에 포함된다. 서쪽 산지 안에는 치치부 분지(秩父盆地)가 있다. 도네 강(利根川)이 북부에서 동으로 흐르고, 아라카와 강(荒川)은 치치부에서 출발하여 현 북부를 경유해 중앙부를 남쪽으로 흐른다.
도쿄와 가깝기 때문에, 근대 이후(특히 1960년대~70년대)에 남동부를 중심으로 인구가 급증했다. 2000년에 인구가 700만을 돌파하고 현재 모든 도도부현 중 인구 순으로 5위에 속한다. 현재는 현 북부도 도쿄 통근권이 되어서, 도쿄로 통근 및 통학하는 사람의 수가 100만 명을 넘는다. 현청 소재지 사이타마 시는 2002년에 우라와(浦和), 오미야(大宮), 요노(与野)의 세 시가 합병되어 만들어졌고, 현에서 처음으로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도시가 되었다. 그 이후 2005년에도 이와쓰키(岩槻)시가 흡수 합병되었다. 사이타마 시 뿐만 아니라 면적이 작은 시도 많아서, 40개의 시는 일본 전국에서 최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