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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유동수(柳東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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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柳東秀)
[1961 ~ ] 대한민국의 공인회계사이자 제20대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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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승희 전 사장 소지 법인카드 2장, 3년 간 8800만원 사용
1. 8750과 6689 법인카드 2장 사용 【유동수 (국회의원)】
국회(國會) 유동수(柳東秀)
- 언론에 알려진 비서실 사용 법인카드와 다른 카드 사용내역 분석 -
- 2장 중 1장은 포럼 오래 손 국장이 소지하고 사용한 듯 -
 
1. 8750과 6689 법인카드 2장 사용
0 27일 경향신문이 보도한 강원랜드 함승희 전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은 비서실에서 관리하던 것
- 비서실장을 비롯해 비서실 직원들이 사용하는 법인카드는 7개
- 언론에 보도된 함승희 사장 법인카드 사용내역 1694건에 1억5927만원은, 실제는 비서실에서 함 사장과 비서실 차원에서 사용한 것
-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비서들이 기다리다 결제했다는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며, 특히 1억5927만원의 사용 내역에는 차량유류비나 세차 비용 등도 포함
- 물론 서초동 등에서 사용된 것은 손 국장 등과의 만남으로 지출된 것이지만, 아무튼 1억5927만원을 온전히 함 전 사장 개인이 사용했다고 하기에는 어폐 존재
0 한편 이와 달리 함 전 사장은 2장의 법인카드를 별도로 소지
- 카드번호가 6689와 8750
- 이 2장의 법인카드는 함 사장이 평소 소지하던 것이기에 전적으로 함 사장이 사용했다고 봐도 무방
0 8750의 카드는 함 사장 취임(2014.11.14)한 다음날인 11월 15일부터 퇴임(2014.11.13) 직전이 11월 10일까지 사용
- 3년간 280건에 5004만원 사용
0 6689의 카드는 2014년 11월 21일부터 2016년 7월 4일까지 197건에 3803만원 사용
- 이 카드는 2016년 7월 4일 이후 소지자가 사장에서 비서실장으로 변경
- 이에 따라 7월 4일 이후 사용된 19건의 내역은 이미 언론에 공개된 상황
※ 함 사장이 사용한 법인카드는 총 8개로, 본인이 직접 소지한 채 사용한 2개와 이 가운데 6689를 비서실장에게 인도함에 따라 비서실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것 6개에 1개가 추가돼 7개가 된 것
 
2. 문제 많은 카드 사용 내역
0 그런데 8750카드와 6689카드의 사용내역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몇 가지 문제점 발견
0 첫째 각 카드의 사용지역이 확연히 구분
- 우선 8750은 특이하게 280건 중 250건이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등에서 사용됐고, 280건 중 마지막 사용일인 2017년 11월 10일 딱 한 차례만 강원도 정선에서 사용
- 반면 6689는 서울 강남과 서초에서 사용된 것도 있지만, 강원 충북 경기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0 둘째, 바로 이 때문에 8750카드는 손 국장이 직접 소지하고 사용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 가능한데 이 같은 추론은 같은 시간 대 다른 곳에서 동시에 각각의 카드가 결제된 것에서 기인
- 2014년 11월 22일 6689카드는 오후 2시57분 서초구 방배동의 까페베네에서 1만1200원 결제됐고, 8750카드는 8분 뒤인 3시5분 한남동에 있는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2만6100원 결제됐는데, 양자의 거리는 7.6Km로 자동차로 최소 20분 소요
- 2014년 11월 25일 6689카드는 12시24분에 역삼동 제주해림향에서 점심값으로 3만1000원이 결제됐고 8750카드는 오후 1시6분 역삼동 안동국시에서 점심값으로 4만1000원이 결제됐는데, 한 사람이 점심을 두 번 먹을 것도 아닌 다음에야 이런 일이 벌어지기는 어려운 것
- 2014년 12월 1일에는 8750카드가 저녁 7시53분 서초동 아이모나디아에서 29만900원이 결제됐고, 곧 이어 9시 49분 반포동에 있는 센트럴관광개발에서 5만원이 결제됐는데, 당일 사장 차량 운행일지를 보면 강원도에서 운행된 것으로 기록돼 함 사장은 서울에 있지도 않았던 것
- 2015년 10월 5일 6689카드는 12시32분 강원도 정선의 낙원식당에서 45만1000원이 결제됐고, 8750카드는 1시간 42분 뒤인 오후 2시14분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호텔에서 13만1000원이 결제됐는데, 정선에서 삼성동까지는 210km 거리에 자동차로 최소 3시간 소요
- 2016년 6월 14일 6689카드는 저녁 7시38분 여의도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63빌딩)에서 50만3000원이 결제됐고 8750카드는 이보다 36분 늦은 8시16분에 한남동의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31만3650원 결제됐는데, 한 사람이 비슷한 시간에 여의도와 한남동을 오가며 저녁 모임을 두 차례 가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0 셋째, 심야에 사용된 것도 많지만 문제는 상당액이 주말과 공휴일에 사용됐다는 것
- 8750카드의 경우 280건 5004만원 중 170건 2892만원이 주말 결제
- 6689카드의 경우 197건 3803만원 중 38건 359만원이 주말 결제
- 두 카드를 합칠 경우 477건에 8807만원 중 208건에 3251만원이 주말 사용
0 넷째, 두 카드 모두 손 국장이 거주하는 서초구에서 많이 사용됐는데, 8750카드는 총 280건 중 146건에 2132만원, 6689카드는 48건에 478만원이 서초동에서 결제
0 다섯째, 호텔과 백화점 등에서도 다수 사용
- 백화점과 호텔에서 사용한 것만 101건에 2473만원
0 여섯째, 수상한 결제 금액
- 2015년 3월 6일 저녁 9시 10분 업무 관련 접대라는 명목으로 신세계조선호텔에서 140만2800원 결제
- 일요일인 2017년 5월 28일 저녁 서초동 아이모나디아라는 양식당에서 업무 관련 회의를 명목으로 49만300원 결제
- 2017년 10월 20일 저녁 8시 30분 서초동에 있는 한식당 서초원에서 업무관련 접대비 명목으로 56만8000원 결제
- 2017년 2월 17일 저녁 10시 12분 역삼동에 있는 화화라는 일식당에서 업무관련 회의비 명목으로 51만5000원 결제
- 2016년 7월 25일 저녁 9시 57분 서래마을에 있는 라싸브어라는 양식당에서 업무관련 회의비 명목으로 62만3000원 결제
- 이처럼 밥 값 결제에 50만 원 이상인 것도 많아 김영란 법 위반 소지 없는지 확인 필요
 
 
첨부 :
20180829-함승희 전 사장 소지 법인카드 2장, 3년 간 8800만원 사용.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유동수(柳東秀)
【정치】함승희 전 사장 소지 법인카드 2장, 3년 간 8800만원 사용
(게재일: 2018.08.29. (최종: 2018.09.23. 14:45))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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