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 ~ ]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제19·20대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맡고 있는 정치인이다.
인물 :
[1955 ~ ]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제19·20대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맡고 있는 정치인이다.
충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충남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 제8회 신동엽창작기금을 수상하였다. 1997년 제7회 민족예술상, 2006년 제2회 거창 평화인권문학상, 2008년 제2회 제비꽃시인상, 2009년 제22회 정지용 문학상, 2010년 제5회 윤동주상 문학 대상, 2011년 제13회 백석문학상, 2012년 제20회 공초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대한민국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6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4년 뒤인 2016년 대한민국 제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흥덕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17년 6월 16일 제7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취임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이 “장관 후보자 입장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무조건 찬성하지 않는다. 국가보안법은 지난 정권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2005년 6·15 공동 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문학작가대회에서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가 ‘6·25 전쟁은 민족 해방 전쟁’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었는데, 당시 강 전 교수를 지지하는 성명을 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강정구 전 교수의 당시 발언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4년 평양에 가서 방북기에 "‘서울이 욕망의 빛깔, 온갖 현란함과 어지러운 빛깔, 유혹과 타락과 탐욕이 뒤섞인 빛이라면 평양의 빛은 그것들을 털어버리고 담백한 자존심으로 서 있는 승복의 빛’이라고 했다”고 지적하자, “밤에 거기(평양)는 불이 안 들어오는 깜깜한 도시였다. 우리(서울)는 화려한 네온사인이 있지만, 거기(평양)는 죽음의 도시 같았다”고 했다. "방북 당시 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북한의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방문했다는 증언이 있다”고 지적에 대해 “가지 않았다”고 반박하였지만 통일부는 후보자의 방북 관련 자료에 대해 공공기관 정보 보호 등으로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경력
1998.09 ~ 2004.03 덕산중학교 교사
주성대학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문학위원회 위원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청주지부장
2006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이사장
2008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2008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회장
2012.02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2012.05 ~ 2016.05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민주통합당→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 2012.07 ~ 2013.03 제19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 2013.03 ~ 2016.05 제19대 국회 전반기, 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2015.08 ~ 2015.12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