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성노예설 공개 부정 국내 최초 연구자로 자평한 이영훈, 공식 사죄하는 날 반드시 올 것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위안부를 성노예로 볼 수 없다”며, “위안부 성노예설을 공개적으로 부정한 연구자는 국내에서 최초일 듯”이라고 자평했다.
인격모독 수준을 넘어 피해 할머니들의 '인격말살' 발언이다. 피해 할머니들의 한 맺힌 외침을 말살한 아베정부의 주장과 같다.
과거의 잘못을 지우고 역사수정에 골몰하는 아베정부를 빼닮은 주장이기에 우리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이 교장은 사료 분석과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했지만, 이는 ‘위안부’ 만행을 부인하는 일본에 맞선 피해 할머니들의 “내가 바로 살아있는 증거”라는 공개 증언을 묵살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맺힌 역사가 흔들리지 않고 진실과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반인도적 범죄를 인정하고 공식 사죄하는 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2019년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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