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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신영철(申瑩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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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申瑩澈)
[1895 ~ 1945] 한국의 첫 아동잡지 《어린이》의 주간을 맡아보고, 《개벽》 폐간 후 속간된 《별건곤》을 주재한 한국의 아동문학가 겸 언론인이다.
▣ 지식지도
◈ 지식지도
신영철 (申瑩澈) 어린이날 잡지 천도교 한국 문학 1920년 1923년 1926년 김기진 마해송 박영희 방정환 손진태 윤극영 이원수 정인섭 현진건 윤석중 차상찬 이기영 개벽 색동회 어린이 별건곤 3·1 운동
▣ 백과사전
[1895 ~ 1945] 한국의 첫 아동잡지 《어린이》의 주간을 맡아보고, 《개벽》 폐간 후 속간된 《별건곤》을 주재한 한국의 아동문학가 겸 언론인이다. 《낙화암》, 《이충무공과 거북선》, 《정몽주 선생 이야기》 등 아동문학 작품을 발표하여 일제강점기 하에서 어린이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는 데 힘썼다.
 
호 약림(若林). 충청남도 서천(舒川) 출생. 일본 도요[東洋]대학 철학과에서 수학하고, 도쿄[東京] 유학생들로 조직된 ‘색동회’ 간사로 활동하였다. 1925년 개벽사(開闢社)에 입사하여 한국의 첫 아동잡지 《어린이》의 주간을 맡아보고, 《개벽》 폐간 후 속간된 《별건곤(別乾坤)》을 주재하였다. 이 동안에 《낙화암》 《이충무공과 거북선》 《정몽주 선생 이야기》 등 아동문학 작품을 발표, 일제강점기 하에서 어린이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는 데 힘썼다.
 
중국 지린성[吉林省] 창춘[長春]에서 유일한 한글 신문 《만선일보(滿鮮日報)》가 창간되면서 염상섭(廉想涉) ·안수길(安壽吉) ·이종환(李鍾桓) 등 국내 작가가 대거 입사할 때 그곳으로 옮겨 학예부장 등을 역임했다. 편저서로 재만(在滿) 조선인 작품집 《싹트는 대지(大地)》(1941) 《학생서한(學生書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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