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천 방향으로 약 2킬로미터 나가면 고개 하나가 있는데 예전에 그곳에 어머니가 아들 하나를 데리고 살고 있었다. 이 어머니가 딸 하나 달린 돈 많은 홀아비한테 시집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아들이 보니 새아버지 재산이 많은지라 하루는 그 딸에게 양장을 해준다고 꾀어내서는 고갯길에 데리고 나가 돌로 찍어 죽이고는 몰래 묻어버렸다. 그 이후 밤이면 그곳에 귀신이 나타난다고 하여 사람들이 오가지를 못했다고 한다.(完)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옛날에 길이 없고 나무만 무성해서 숲 속에 사람이 잘 다니지 않던 고개가 있었다. 어떤 사람이 소를 하나 가지고 가서 팔았는데 여든 냥을 받았다. 도둑이 고개를 지키고 섰다가 그 사람이 지나갈 때 그 여든 냥을 빼앗았다. 그 일이 있은 후 ‘여든냥 고개’로 불려졌다.(完)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경기도 북부 지방에 자리한 포천에 가면 기피울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 곳은 산세가 매우 험하고 골이 깊어서 ‘기피울’이라고 불렀습니다. 왕방산의 주봉인 국수봉은 그 높이가 해발 754미터나 되는 아주 높은 산이었는데, 매우 험하여 사람들이 오르지 못하였습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법원읍 갈곡리에서 양주군 가래비쪽으로 넘는 고개를 수레넘이고개라 한다. 이것은 한자 표기로 차유령(車踰嶺)이라 하는데 실을 쉰 넘이 고개였다고 한다. 옛날에는 이곳이 험악하여 도적의 소굴이었으므로 사람들이 적은 숫자로는 이 고개를 넘지 못하고 최소한 쉰명(50명) 이상이 되어야 넘을 수 있었다 한다.
【문화】12대 할아버지가 산소자리를 보러 돌아다녔다. 좋은 자리를 보았으나, 그 자리는 임금님이 전주 이씨에게 내린 땅이어서 산소를 쓸 수 없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비복은 술 한 동이와 돼지다리를 청하여 먹고는 하룻밤만에 그 땅에다가 산소를 써버렸다. 다음 날 전주 이씨가 자기 땅에 산소가 있는 것을 보고는 할아버지와 크게 싸웠다.【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화현에 ‘솔치고개’가 있는데, 지도에는 ‘송재’라고 나와 있다. 옛날 거기에 솔치주막이 있었다. 장에 갔다 오거나 술을 마시거나, ‘솔치고개’를 넘을 사람들은 이 주막에서 묵었다. 다리가 아프거나 해가 지면 거기서 쉬면서 놀음들을 했다. 그게 포천에서 화현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경기도 북부 지방에 자리한 포천에 가면 기피울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 곳은 산세가 매우 험하고 골이 깊어서 ‘기피울’이라고 불렀습니다. 왕방산의 주봉인 국수봉은 그 높이가 해발 754미터나 되는 아주 높은 산이었는데, 매우 험하여 사람들이 오르지 못하였습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화현에 ‘솔치고개’가 있는데, 지도에는 ‘송재’라고 나와 있다. 옛날 거기에 솔치주막이 있었다. 장에 갔다 오거나 술을 마시거나, ‘솔치고개’를 넘을 사람들은 이 주막에서 묵었다. 다리가 아프거나 해가 지면 거기서 쉬면서 놀음들을 했다. 그게 포천에서 화현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옛날에 길이 없고 나무만 무성해서 숲 속에 사람이 잘 다니지 않던 고개가 있었다. 어떤 사람이 소를 하나 가지고 가서 팔았는데 여든 냥을 받았다. 도둑이 고개를 지키고 섰다가 그 사람이 지나갈 때 그 여든 냥을 빼앗았다. 그 일이 있은 후 ‘여든냥 고개’로 불려졌다.(完)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포천 방향으로 약 2킬로미터 나가면 고개 하나가 있는데 예전에 그곳에 어머니가 아들 하나를 데리고 살고 있었다. 이 어머니가 딸 하나 달린 돈 많은 홀아비한테 시집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아들이 보니 새아버지 재산이 많은지라 하루는 그 딸에게 양장을 해준다고 꾀어내서는 고갯길에 데리고 나가 돌로 찍어 죽이고는 몰래 묻어버렸다. 그 이후 밤이면 그곳에 귀신이 나타난다고 하여 사람들이 오가지를 못했다고 한다.(完)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12대 할아버지가 산소자리를 보러 돌아다녔다. 좋은 자리를 보았으나, 그 자리는 임금님이 전주 이씨에게 내린 땅이어서 산소를 쓸 수 없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비복은 술 한 동이와 돼지다리를 청하여 먹고는 하룻밤만에 그 땅에다가 산소를 써버렸다. 다음 날 전주 이씨가 자기 땅에 산소가 있는 것을 보고는 할아버지와 크게 싸웠다.【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법원읍 갈곡리에서 양주군 가래비쪽으로 넘는 고개를 수레넘이고개라 한다. 이것은 한자 표기로 차유령(車踰嶺)이라 하는데 실을 쉰 넘이 고개였다고 한다. 옛날에는 이곳이 험악하여 도적의 소굴이었으므로 사람들이 적은 숫자로는 이 고개를 넘지 못하고 최소한 쉰명(50명) 이상이 되어야 넘을 수 있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