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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독립운동가

▣ 시민 참여 콘텐츠

- 목 록 -


2020년 6월
2020년 6월 30일
	국가보훈처 ▫ 2020년 7월의 독립운동가, 강혜원 선생 선정
2019년 11월
2019년 11월 13일
	전주시 ▫ ‘장현식 고택에서 민족의 의인을 말하다!’
2019년 10월
2019년 10월 10일
	경기도 시군 보도자료 ▫ 성남지역 독립운동 관련 유물 수집
2019년 9월
2019년 9월 30일
	국가보훈처 ▫ 2019년 10월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선정
2019년 9월 20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전문가와 함께 찾는 충남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자취
2019년 8월
2019년 8월 30일
	국가보훈처 ▫ '19년 9월의 독립운동가 지청천 장군 선정
2019년 2월
2019년 2월 28일
	국가보훈처 ▫ 2019년 3월의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
2019년 2월 21일
	국가보훈처 ▫ 국가보훈처·GS리테일 공동캠페인“대한민국 여성독립운동가를 기억합니다”
2018년 8월
2018년 8월 1일
	국가보훈처 ▫ '12명의 대표 독립운동가' 국민이 뽑는다
2018년 5월
2018년 5월 31일
	국가보훈처 ▫ 2018년 6월의 독립운동가 이대위 선생
2018년 4월
2018년 4월 30일
	국가보훈처 ▫ 2018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신건식,오건해 선생 선정
2018년 4월 2일
	국가보훈처 ▫ 2018년 이달의 독립운동가(4월)
2018년 1월
2018년 1월 30일
	국가보훈처 ▪ 2018년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2017년 12월
2017년 12월 29일
	국가보훈처 ▫ 2018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2017년 11월
2017년 11월 30일
	국가보훈처 ▫ 노인들의 의열투쟁을 이끈 독립운동 지도자 2017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2017년 11월 2일
	국가보훈처 ▫ 나라 잃은 통분에 자결로 항거한 이근주 선생 2017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2017년 9월
2017년 9월 29일
	국가보훈처 ▫ 만주지역 항일 무장투쟁의 개척자 채상덕 선생 2017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2017년 9월 6일
	국가보훈처 ▫ 고운기 선생 2017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2017년 7월
2017년 7월 31일
	국가보훈처 ▫ 경기도에서 활약한 농민 의병장 김수민 2017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2017년 6월
2017년 6월 30일
	국가보훈처 ▫ “아들아, 나라를 위해 떳떳하게 죽거라.”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2017년 5월
2017년 5월 31일
	국가보훈처 ▫ 추송 장덕준 선생 2017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2017년 5월 2일
	국가보훈처 ▫ 어린이의 영원한 벗 소파 방정환 선생 2017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2017년 4월
2017년 4월 5일
	국가보훈처 ▫ 임시의정원 의원을 지낸 청남 이상정 선생 2017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2017년 3월
2017년 3월 2일
	국가보훈처 ▫ 민족대표 33인 권병덕 선생,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2017년 1월
2017년 1월 31일
	국가보훈처 ▫ 몽골의 슈바이처 대암 이태준 선생 2017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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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규면 (金圭冕, 1880. 3. 12.～1969. 2. 2.) 선생을 2018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공훈관리과 - 이광현 (044-202-5771)】

중국과 러시아를 누비며 무장투쟁 한 대한신민단 단장

2018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김규면 선생 선정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규면 (金圭冕, 1880. 3. 12.～1969. 2. 2.) 선생을 2018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1880년 함경북도 경흥에서 태어난 선생은 시대의 전환기인 20세기 초 대한제국이 운영하는 육군무관학교 속성과에 입학했다. 1904년 일본은 강제로 체결한 한일의정서에 근거하여 육군무관학교를 통제했다.

무관이 되어 조국 부강을 염원했던 선생의 꿈은 일제에 의해 좌절되고 말았다.

○1907년 훈춘(琿春)으로 망명한 선생은 민족종교 단체인 대한성리교(大韓聖理敎)를 만들었다. 조선총독부가 1915년에 포교규칙(布敎規則)을 공포하자, 이에 반발하며 항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었던 것이다.

○스스로 무관이 되지는 못했지만, 청년들을 독립전사로 양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인 것으로 1914년 이동휘와 함께 중국에서 설립한 동림무관학교를 들 수 있다.

○독립전쟁을 통해서 독립을 달성하려는 선생의 노력은 대한신민단(大韓新民團) 결성으로 이어졌다.

3·1운동에 호응하여 결성된 대한신민단에서 단장으로 활동했으며, 여기서 보여준 그의 헌신은 1920년 봉오동과 청산리에서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

○ 1924년 윤자영과 함께 상해에서 조직한 상해청년동맹(上海靑年同盟)을 통해서 중국 학생계와 연대를 구축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피습을 당하여 부상을 입게 되었다.

○중국에서 독립운동 활동 전개에 한계를 절감한 선생은 연해주로 갔다. 1933년 빨찌산위원회에서 항일운동을 하였지만, 소비에트 연해주위원회의 탄압대상이 되었다.

모스크바로 피신한 후 더 이상의 독립운동을 전개할 수가 없었다. 선생은 러시아에서 해방을 맞이하고 귀국을 하지 못한 채 1969년 88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2년 김규면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180130_2018년_2월의_독립운동가 보도자료(김규면).hwp

2018년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게재일: 2018.01.30. (최종: 2019.11.05. 18:31))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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