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거짓말쟁이 4남매 파면해야 합니다! (노영민 비서실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고민정 대변인, 김의겸 전 대변인)
청와대 3남매(노영민, 윤도한, 고민정)가 김기현 울산시장 관련 최초 첩보에 자신들이 수집한 첩보와 죄명 등을 추가했음에도 첨삭 없이 경찰청에 단순 이첩했다고 거짓말한 것이 들통 난 데 이어 김의겸 전 대변인의 거짓말도 들통이 났습니다.
지난해 김 전 대변인은 흑석동 재개발 건물을 매입했다가 투기 논란으로 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당시 대변인은 아내가 자신과 상의 없이 한 계약이라며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거짓말이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이 해당 건물을 매입하기 하루 전, 김 전 대변인의 동생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재개발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하루 간격으로 형제가 나란히 거액의 재개발 건물을 매입한 것입니다.
김 전 대변인의 동생이 13억 원에 매입한 건물의 미래 가치는 25~30억 원이라고 합니다. 정말 억, 소리 납니다.
같은 동네에 있는 재개발 건물을 하루 간격으로 아내와 동생이 거액을 들여 매입했는데도 김 전 대변인은 한사코 몰랐다고 합니다. 국민을 바보로 압니까?
청와대 참모는 입만 열면 거짓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청와대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일할 수 없는 곳입니까? 거짓말쟁이 4남매를 감싸면 거짓말을 지시 또는 공모한 것으로 국민이 문 대통령을 의심할 것이며 청와대에 더 큰 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남매를 즉시 파면하고 국민에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2019.12.19. - 곽상도 3대 친문농단진상규명특별위원회 총괄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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