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덕치면 물우리 섬진강변에 세워진 월파정(月波亭)은 조선식 건축양식으로 정교한 조각과 우아한 선, 화려한 단청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선경(仙境)을 빚어놓고 있다. 특히 섬진강 맑은 물이 급류로 흐르다가 바위 사이를 감돌아 월파정 아래에 이르면 소(沼)가 되어 유유자적하며, 강기슭의 기암괴석과 천 년 묵은 낙락장송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연산하게 하고 있다.
【향토】월파정은 1927년 덕치면 물우리에 거주하던 밀양박씨 종중 밀성군 파의 후손들이 주축이 되어 선조들의 유덕을 경모하기 위하여 정자을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월회정(月會亭)이라고 하였는데, 1966년 대종회에서 박씨의 중시조 계행공이 4백년전 전남 창평에서 이곳으로 이주 했다는 것을 추모하기 위하여 그의 호를 따서 월파정(月波亭)으로 고쳐 불렀다.
【향토】덕치면 물우리 섬진강변에 세워진 월파정(月波亭)은 조선식 건축양식으로 정교한 조각과 우아한 선, 화려한 단청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선경(仙境)을 빚어놓고 있다. 특히 섬진강 맑은 물이 급류로 흐르다가 바위 사이를 감돌아 월파정 아래에 이르면 소(沼)가 되어 유유자적하며, 강기슭의 기암괴석과 천 년 묵은 낙락장송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연산하게 하고 있다.
【향토】월파정은 1927년 덕치면 물우리에 거주하던 밀양박씨 종중 밀성군 파의 후손들이 주축이 되어 선조들의 유덕을 경모하기 위하여 정자을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월회정(月會亭)이라고 하였는데, 1966년 대종회에서 박씨의 중시조 계행공이 4백년전 전남 창평에서 이곳으로 이주 했다는 것을 추모하기 위하여 그의 호를 따서 월파정(月波亭)으로 고쳐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