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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書院) 화양 서원(華陽書院)
최근 3개월 조회수 : 5 (4 등급)
【향토】
(게재일: 2018.07.20. (최종: 2018.07.20. 10:25)) 
◈ 화양서원(華陽書院)
화양서원은 숙종(肅宗) 22년(1696)에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에 우암(尤庵) 송시렬(宋時烈)을 독향한 서원으로 같은 해에 사액을 받고 42년(1716)에 어필의 사액을 받았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목   차
[숨기기]
■ 화양서원(華陽書院)
화양서원은 숙종(肅宗) 22년(1696)에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에 우암(尤庵) 송시렬(宋時烈)을 독향한 서원으로 같은 해에 사액을 받고 42년(1716)에 어필의 사액을 받았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1. 화양서원을 배알하고 : 임진년 10월에 수 옹과 더불어 만동묘 제사에 참석하다(謁華陽書 院 : 壬辰季秋 與遂翁往參萬東祀事)

정 호(鄭 澔) 〔1648-1736〕
 
시냇물 소리 못 들은 지 사년인데        不聽溪聲已四年
돌아와 보니 물색은 늘 의연하네        歸來物色尙依然
산 머리 가을달이 찬 물을 비치니        山頭秋月照寒水
심법은 분명하니 헤아려 전하네        心法分明一揆傳
 
【장암집(丈巖集)】
 
 
 

2. 청천서원을 배알하고(謁靑川書院)

송상기(宋相琦) 〔1657-1723〕
 
적막한 서원이 물 가에 있는데        寂寞祠宇枕江濱
영정을 우러르니 감개가 새롭네        遺像重瞻感慨新
비슷한 겉모습 공드리지 않았지만        不用良工模七分
본 마음 천 길 우뚝 전하였다네        高山千丈是傳神
 
【옥오재집(玉吾齋集)】
 
 
 

3. 화양동서원에 절하고(拜華陽洞書院)

홍태유(洪泰猷) 〔1672-1715〕
 
도리가 무너지고 선비가 불행하니        倫常斁絶斯文厄
천지는 아득하나 대도가 막히었네        天地茫茫大道堙
화양동에 말 세우고 눈물을 흘리니        立馬華陽偏有淚
아, 나도 사화 입은 사람과 같구나        嗟吾同是禍家人
 
학문의 궁구함을 엿보기 어려워서        管見難窺學問工
동춘당 우암의 높은 기풍 따르려네        春尤同道仰高風
백년의 기운 타고난 호걸이 참 군자        百年間氣眞君子
옛날 나는 우리 종조공에게 들었네        昔我聞之從祖公
 
적막한 암서재가 물가에 가려 있어        寂寂書齋掩水濱
당시의 사적을 묻는 사람조차 없네        當時事迹問無人
둘러보니 오직 철쭉꽃 나무 있으니        遍山唯有鵑花樹
선생 가신 뒤에도 봄이면 꽃 핀다네        留得先生逝後春
 
【옥오재집(玉吾齋集)】
 
 
 

4. 화양서원(華陽書院)

한원진(韓元震) 〔1682-1751〕
 
구름 깊은 옥동은 소나무와 통하고        雲深玉洞閉松關
용호가 떠나고 세월 몇번 바뀌었나        虎逝龍亡歲幾還
일편정신이 밝은 달에 머물러 있고        一片精神留素月
천추의 기상이 고산을 우러러 보네        千秋氣像仰高山
유학을 뚜렷이 취한 건 삼한 후이나        斯文賴著三韓後
춘추대의를 사해에 마땅히 전하였네        大義應傳四海間
천주을 취해 보니 공적 뛰어나지만        看取柱天功業卓
기회를 고금에 누가 짝할 수 있나        沂洄今古有誰班
 
【남당집(南塘集)】
 
 
 

5. 화양서원 유감(華陽書院 有感)

이린상(李麟祥) 〔1710-1760〕
 
산 그늘에 물방울 떨어지니 비가 많고        峒陰滴瀝恒多雨
쓸쓸한 숲에 누으니 온갓 근심이 솟네        林臥凄凄生百憂
창망한 검은 구름이 옛 사당을 두루니        悵望玄雲繞古廟
저녁 해 시름하며 휑한 누대 내려가네        忽愁紅日下虛樓
 
바위에 핀 꽃 떨어져 봄은 다 지나고        巖花亂落春全謝
슬피 우는 물소리 밤에도 안 그치네        澗溜哀鳴夜未休
벼랑 찾아다니며 황제의 글씨 읽으니        循遍蒼崖讀宸翰
우암의 피눈물 두견과 어우러 흐르네        孤臣血淚和鵑流
 
【능호집(凌壺集)】
【작성】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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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기어이 소원을 이루고자 맹세하는 일, 또는 그 소원. 불교에서는 부처, 보살이 중생을 구제하려고 하는 맹세를 말하며, 이를 본원(本願)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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