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호수공원 수변무대 야외공연 실시 - 9월 22일까지 매 주말 저녁, 동호회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공연 열려
고양시는 시의 랜드마크인 호수공원의 수변무대에서 지난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 주말(우천 및 폭염기간 제외) 오후 6~8시 야외공연을 실시한다.
야외공연은 관내 지역동호회 24개 팀이 참여해 호수공원 내 활발한 문화 활동 증진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외공연에 참여하는 동호회는 통기타, 트럼펫, 오카리나, 색소폰, 시화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힐링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공연은 오렌지 통기타동호회와 청바지 통기타동호회가 합동으로 ‘사랑의 썰물’ 등 총 16곡의 팝송과 가요를 연주했다. 야외공연에 참여하는 동호회는 아마추어 동아리로서 어떠한 대가없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하는 순수 자선공연이다.
최경수 공원관리과장은 “호수공원 수변무대 야외공연을 통해 호수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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