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논의를 위해 상위 외교관들이 모여서 논의하였지만, 많은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에 다다르지 못해 5월 7일에 다시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5월 1일까지 NAFTA 재협상 진전이 없으면 멕시코와 캐나다에게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 나라의 외교부가 5월 초에 스케줄이 있는 관계로 5월 7일로 다시 협상 스케줄이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미국 통상부 대표 Robert Lighthizer는 다음주에 계획대로 중국에 방문할 예정이며 캐나다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는 5월 3일에 방글라데쉬를 방문하는 일정이 있습니다.
현재 NAFTA 재협상에 있어 가장 협상이 어려운 부분은 자동차 부품 원산지를 규정하는 일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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