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이 끝나가는 정치 생명을 앞두고 지르는 단말마적 비명의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오늘(4일) 박지원 의원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 복이 있다’, ‘보통 복이 아니라 천복’ 등의 취지를 담은 조롱성 발언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은 박지원 의원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중대 의혹 제기 앞에서 ‘천복’보다 ‘천륜’을 떠올린다.
박지원 의원이 본인과 관련한 여러 윤리적 의혹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해명을 한 번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피눈물나는 절규를 외면한다면 ‘천륜’을 논할 자격이 있겠는가?
박지원 의원이 떳떳하다면 세간에 들리는 여러 윤리적 의혹에 대해 정확히 해명하기 바란다. 만약 잘못한 것이 맞다면 평생 속죄하며 살 일이다.
‘천복’을 기원하기 전 ‘천륜’부터 지키며 살기 바란다.
\na+;2019. 11. 4. \na+;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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