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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羅卿瑗)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문재인(文在寅) 조국(曺國) 촛불(-) # 헌정농단 # 헌정유린
최근 3개월 조회수 : 2 (5 등급)
【정치】
(게재일: 2019.09.17. (최종: 2019.09.18. 10:13)) 
◈ 文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 주요내용[보도자료]
9월 17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文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9월 17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文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렇게 촛불을 들고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저는 오늘 너무나도 기쁜 것이 우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 여러분, 오늘 우리 많은 시민들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가슴 뭉클하지 않았는가. 우리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가. 오늘 ‘위선 조국’ 박수도 쳐보고, 아마 처음 경험해보신 것이 많을 것이다. 우리도 할 수 있다. 우리가 드디어 촛불을 들었다. 우리 시민의 힘으로, 또 여기 청년의 힘으로, 또 아까 포크송을 불러주신 일반인 가수의 힘으로, 이렇게 한분 한분의 힘으로 이 잘못된 나라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오늘 너무 기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아까 우리 청년, 이윤규 청년이 노무현 前 대통령 이야기를 하면서 말하는데 정말 가슴 뭉클했다. 제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한번 안아주고 싶다. 나와 보시라. 우리 이윤규 청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청년들에게 정말 더 많은 기회를, 그리고 청년들이 하고 싶으면 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다시 한 번 했다. 우리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국회에서는 원래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피의자 조국을 국회의사당에 들일 수 있는가. 안 된다. 그래서 우리가 교섭단체대표연설을 취소했다. 민주당 원내대표도 할 수 없이 동의하더라. 다음 주에는 저희가 대정부질문에는 오게 할 것이다. 무슨 자격으로. 피의자 조국 인사청문회 시즌2, 반드시 제대로 하겠다.
 
오늘 마음이 참 씁쓸했다. 우리가 오늘 교섭단체대표연설을 취소했는데도 피의자 조국이 국회를 마음대로 활개 치고 다녔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만나고,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 유성엽 대안과 정치 연대의 사실상 원내대표를 만났다. 심지어 정의당까지도 눈치가 보였던 것 같다. 지난번에는 자기들 밥그릇 때문에 할 수 없이 조국 편 들어주지 않았던가. 눈치가 보였는지 오늘은 ‘개혁의 걸림돌이 되면 내려오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다. 정말 우리의 이 염원으로 조국이 내려오게 하고, 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헌정농단 반드시 끝낼 수 있도록 제가 오늘 시민 여러분들의 힘을 갖고 반드시 국회에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감사하다.
 
<황교안 당대표>
 
국민 여러분,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오늘 열기를 보니까 정말 우리가 이야기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조국을 끌어내려야 한다. 할 수 있다. 우리가 힘을 합하면 된다. 다음에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도대체 이게 뭔가. 범죄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세우다니. ‘범죄자 수사하는 검찰을 지휘하는 법무부장관’, 말이 되는가. 제가 과거에 대통령 말 안 듣고 강정구 교수를 구속하려고 하다가 수사지휘권을 맞았다. 우리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말도 안 되는 그런 수사지휘권, 지금 장관이 들먹거리는 것 같다. 이런 부당한 수사지휘, 안 받아도 된다. 안 받아야만 한다. 받으면 안 된다.
 
검찰은 정말 공정하게 ‘없는 죄’ 만들지 말고, ‘있는 죄’ 숨기지 말고, 정말 그대로 하면 된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조국은 그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다. 먼저 검찰청 조사실로 가야 한다. 조사 받고 구속돼야 한다. 이보다 훨씬 더 가벼운 사안들로 구속되고 장기교도소에 들어갔다. 왜 미적거리고 있는가. 이 정권의 압박 때문 아니겠는가. 그 것을 우리가 그냥 봐줘도 되겠는가.
 
오늘 제가 이런 말하러 나온 게 아니고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러왔는데, 앞에 말씀들을 듣다보니까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어서 조금 이야기했다.
 
정말 ‘문재인 정권의 헌정농단’ 우리 막아내자. 조국은 끌어내리자. 우리 자유민주주의 반드시 지키자. 시장경제로 무너진 경제 살려내자. 흔들리고 있는 이 땅의 법치, 바로 세우자. 그래서 정말 우리가 꿈꾸는 그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정권과의 싸움, 우리가 끝까지 해내야 하지 않겠는가. 정말 어제도 오늘도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고, 그리고 장외집회, 원내투쟁, 그리고 지금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정책싸움을 위해서 준비를 하고 계시다. 우리 경제를 살리는 정책, 안보를 지키는 정책, 민생을 챙기는 정책, 우리가 지금 그러한 ‘세 가지 전쟁’을 치러가고 있다. 여러분들 하나 하나 함께 해주시겠는가. 우리 국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겨내자. 오래 갈 수 없다. 우리 신속하게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뭉치자! 감사하다.
 
\na+;2019. 9. 17.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촛불, 조국, 검찰, 공정, 헌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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