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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국제 연합 총회(國際聯合總會) 문재인(文在寅) # 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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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일: 2019.09.25. (최종: 2019.09.25. 16:26)) 
◈ 문재인대통령은 속 빈 유엔 기조연설, 국민안전은 외면하고 국제사회마저 기만할 것인가? [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
법치와 정의가 무너지고 있는 엄중한 국내정치를 외면하고 떠난 만큼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대해서는 할 말은 할 줄 알았던 문재인 대통령은 여지없이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
법치와 정의가 무너지고 있는 엄중한 국내정치를 외면하고 떠난 만큼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대해서는 할 말은 할 줄 알았던 문재인 대통령은 여지없이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제사회를 향해 북한은 단 한번도 9.19 선언을 위반하지 않았고,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고 북한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에만 10번의 미사일 발사, 정부와 대통령을 향한 북한 매체의 막말, 함박도에 버젓이 존재하는 북한 군사기지 등 문재인 정부 하에서 북한의 위협은 더욱 노골적으로 치닫고 있다.
 
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이 느끼는 안보 불안은 외면하고 대한민국이 더 없이 평화롭다며 경제협력을 넘어서 북한의 안전 보장까지 국제사회에 요구하고 나섰다.
 
문재인 정부의 북한바라기 대북정책은 북한의 비핵화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향한 북한의 무시와 모욕, 안보 위협으로 이어졌음을 모든 국민들은 분명하게 지켜보았다.
 
국제사회에 나가 북한의 안전을 보장하자며 구체적인 실행계획까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북한의 도발에 강경한 말 한마디 한 적 있는가?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 내용처럼 북한이 비핵화를 실천해야만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이다.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조금의 의지도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눈 가리고 귀 닫은 것처럼 북한은 약속을 지켰으니 국제사회도 북한 안전보장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은 국민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마저도 기만한 것이다.
 
어제의 맹탕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오늘의 속 빈 유엔 기조연설은 국민들에게 어떠한 신뢰도 보여주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대북정책만이 국제사회가 신뢰를 보낼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국민안전을 보장하는 대안부터 제시해야 할 것이다.
 
 
\na+;2019. 9. 25.
\na+;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
 
키워드 : 문재인, 유엔 기조연설, 국민안전, 외면,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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