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통일부 ‘인천통일+센터’와 공동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에서 ‘백두대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회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인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백두대간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진 전시를 통해 남북 동질성 제고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사진 50여점과 브이알(VR)영상, 작가 인터뷰 영상 등이 함께 전시된다.
○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또 낯선 남에서 북을 잇는 백두대간의 모습을 통해서 분단의 아픔을 이해하는 한편 평화, 통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자 한다.
○ 이번 전시회를 공동 주최하는 인천통일+센터는 지역통일 인프라인 하나센터·통일교육센터(민간)와 통일부(중앙정부), 인천시(지방정부)가 연계한 소통과 협력의 통일 통합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인천 송도에 문을 연 통일부 산하 기관이다.
○ 인천광역시와 ‘인천통일⁺센터’는 앞으로도 남북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희망찬 미래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 작가 소개> ○ 작 가 : 로저 쉐퍼드(Roger Shepherd, 뉴질랜드인, 現 전남 구례 거주) ○ 주요 경력사항 - 남북한 백두대간 등정 최초 외국인 - 2010년 <외국인을 위한 백두대간 트레일 영문안내서> 출간 - 2015년 <백두대간 줄기 사진전시회> 평양인민대학습당 - 2017~2019년 <백두대간; 산, 마을 그리고 사람> 김포아트홀 전시
첨부 : (1)3. 외국인의 눈에 비친 백두대간 사진전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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