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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송시열(宋時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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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宋時烈) 절(-) # 환장암
최근 3개월 조회수 : 0 (0 등급)
【향토】
(게재일: 2018.07.20. (최종: 2018.07.20. 10:25)) 
◈ 환장암(煥章庵)
송시렬이 숭정어필을 보호하기 위한 수호사찰로 화양동에 세운 절이다.
목   차
[숨기기]
■ 환장암(煥章菴)
환장암은 송시렬이 숭정어필을 보호하기 위한 수호사찰로 화양동에 세운 절이다.
 
 

1. 환장암 달밤 : 중화(仲和)에게 보이다 (煥章庵 : 月夜 示次仲)

이하곤(李夏坤) 〔1677-1724〕
 
차가운 산 기운은 소슬하고        寒山氣蕭瑟
달 뜨니 산은 더욱 쓸쓸하네        月出山更空
절이 깊은 구름 속에 있으니        寺在雲深處
바람소리 물 소리에 잠 드네        夜眠風水中
 
외로운 등잔불 그림자 비치니        孤燈照對影
맑은 경치를 그대와 같이하네        淸景與君同
저무는 한해 눈서리 닮았는데        歲晩肖霜雪
과거 급제하자 서로 다짐했네        相期臥桂叢
 
【두타초(頭陀草)】
 
 
 

2. 환장암(煥章庵)

심 육(沈 錥) 〔1685-1753〕
 
가을 꽃 비단돌이 빛을 다투고        秋花錦石色相猜
굽은 길이 금병구첩으로 열렸네        錯道金屛九疊開
너른 골서 띄운 술잔 쉽게 이르니        台洞泛盃容易到
호계에서 손 잡고 나란히 오네        虎溪聯手等閒來
 
술 생각이 자주 나니 사랑스럽고        還思許酒遙憐惠
억지로 시 지으려니 매화가 웃네        强欲工詩却笑梅
오죽궤상에서 한 번 잠을 자고서        烏几竹床堪一睡
설산에 걸음 옮기니 돌아옴 더디네        雪山移步故遲回
 
【저촌유고(樗村遺稿)】
 
 

3. 환장암(煥章菴)

이천보(李天輔) 〔1698-1761〕
 
황제 모신 사당 옆에 있는 절에서        禪扉隣帝廟
저녁 종소리가 구슬프게 들리누나        怊悵暮鐘聲
푸른 시냇물은 천고에 쓸쓸한데        碧澗空千古
푸른 산이 홀로 명나라 숭상하네        靑山獨大明
 
옆 벼랑에 사슴이 지나 다니고        側崖通過鹿
울창한 나무에서 꾁고리가 우네        深樹有啼鶯
황제글씨가 이끼낀 벼랑에 있어        御墨留苔壁
더듬어 보니 서글픈 생각 더하네        摩挲更愴情
 
【진암집(晉菴集)】
【작성】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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