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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숱한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의 '경제화'와 '민주화'를 이룩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수천년을 이어 온 불굴의 역사, 지금의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은 바로 국민의 피와 땀으로 만든 나라이다.
오늘 개천절에 더욱 되새겨야 할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도 바로 국민이 중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고,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권력을 향한 메시지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지 불과 30여개월만에 대한민국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권력이 활개를 치는 비정상의 나라가 되어버렸다.
범죄자를 법무부장관에 앉히고도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권력을 앞세워 정당한 수사를 억압하고 방해하는 정권, 못 사는 사람은 더욱 못 살고, 겨우 살 만한 중산층은 무너지는 등 암흑기로 들어서고 있는 경제,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도 말 한마디 못하는 불안한 안보 외교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국민이 주신 권한을 자신의 권력으로 착각하고 대한민국의 법치와 역사를 유린하고 있는 정권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이조차 외면하고 심지어 적으로 삼는 정권이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에 분노한 국민과 함께 하겠다. 국민이 바라시는 정상적인 국가, 찬란한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기 위해 문재인 정권을 향한 준엄한 국민의 경고를 전달할 것이다.
오늘 10월 3일, 자유한국당은 국민들과 함께 광화문에 모여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문재인 정권에 국민의 힘과 권위를 보여줄 것이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문재인도, 조국도 아닌 국민이라는 것을 알리고,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맞써 싸울 것이다.
\na+;2019. 10. 3 \na+;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키워드 : 문재인, 국민, 분노, 경고,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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