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도 틀린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의 사모펀드 투자 관련 용감한 질의
정점식 의원이 조국 후보자에게 처남이 2017년에 자본금 2억5천만원인 웰스씨앤티 회사에 자본금의 2배가 넘는 5억을 투자하고, 후보자 가족들이 10억5천만원을 투자한 것을 문제 삼고 질의를 하였다.
질의를 하기 전에 본인이 인터넷에 1초만 검색 해보아도 2017년 기준 웰스씨앤티 자본금은 8천만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텐데, 이런 기본적인 숫자조차 확인 없이 질문하는 용기가 대단하다.
또한 회사의 경영계획 및 자본흐름에 따라서 회사와 투자자간에 자본시장법 원칙하에 결정된 투자금을 재무제표상 자본금의 몇 배나 되는 금액을 투자했다고 문제 삼았다.
이는 정 의원 스스로 자본금과 회사가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밝히는 것이다.
자본금은 9천억이지만 회사가치인 시가총액이 무려 276조인 삼성전자에 투자자가 회사 자본금의 2배가 넘는 1조8천억을 투자하였다고 자본금에 비해 투자금액이 크다고 평가하는 금융인은 없다.
2019년 9월 6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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