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생산, 투자, 수출, 내수, 소비, 고용 등 모든 경제지표가 경고등을 켜고 있는 암울한 상황에서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나왔어야 했다.
하지만 망연자실이다.
"현장 간담회를 해 제도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대통령의 말에서는 현실도피, 현실회피성 화법이 읽힌다.
"개성공단 재개되면 다국적기업 공단으로 만들 것"이라는 대통령의 말에는 여전히 오지랖 넓은 중재자의 고집이 엿보인다.
소득주도성장 보완이 아니라 전면 폐기가 답이다.
개성공단 재개는 꿈도 꾸지 마시라. 11번째 무력도발 일삼은 북한에게 할 말은 북핵 폐기뿐이다.
대통령은 "경제는 버려지고 잊혀진 자식 같다"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말을 기억하시는가.
하지만 명심하시라. 대통령이 경제를 버리는 순간 국민도 대통령을 버릴 것이다. 이미 300만의 국민이 이를 경고했다.
\na+;2019.10.4 \na+;자유한국당 대변인 이 창 수
키워드 : 문재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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