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거버넌스 역할 강화 위한 ‘범시민 재난안전 추진단’ 워크숍 개최 - 올해 추진과제 성과 공유, 안전문화운동 실천 유공자 표창 (안전정책관실, 613-4930)
\na-;사진_범시민 재난안전 추진단 워크숍
○ 광주광역시는 12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 워크숍’을 열고 내년 활동 방향 등 민관 거버넌스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재난예방반, 재난대비반, 재난대응반, 재난복구반 등 4개 추진반 대표들이 올 한해 중점 추진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전 안전예방활동, 지역축제 행사장 안전점검, 안전문화 3·3·3운동 실천 확산 등 과제의 성과를 발표하고 각 반별 상호 자유토론을 했다.
○ 또한, 송창영 위원장은 ‘광주형 안전관리와 거버넌스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 특강을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외국의 민간단체 협업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 이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대테러 종합훈련 유공자(4명)와 안전문화 3·3·3운동 실천 유공자(3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 민간단체 대표들은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재난현장과 가장 가까이 있는 민간 영역과의 긴밀한 협력이 안전관리에 매주 중요하다”며 “올해 저비용 고효율, 무사고의 성공신화를 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지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한편, 지역 46개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은 관 주도의 시민 안전문화 확산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꾸려졌다. 현재, 참가 단체 간 협력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올해는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이 본격 시동을 걸고 다각적인 성과를 창출한 해였다”며 “150만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구성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혁신에 선봉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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