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보훈처-고용노동부, 손을 맞잡는다.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1일(월)부터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등의 취업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올해 1월에 국가유공자 등에게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8월에는 직제개정을 통한 인사교류를 실시하였으며,
○ 최근, 실무협의체 운영과 의견교류를 통해 10월 21일(월)부터 ‘취업상담 프로그램’과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결과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확대하기로 했다.
- 즉, 국가보훈처가 취업지원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등을 선별하여 추천하면, 고용노동부는 추천자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토록 하거나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 특히 ‘취업상담 프로그램’*은 취업할 의사는 있으나 본인에게 맞는 직업종류 등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대상이며,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원하는 직업과 그에 필요한 역량과의 격차를 줄이기를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 취업상담 프로그램 : 직업선택, 구직기술 습득, 자신감 회복 등을 위한 프로그램
** 취업성공패키지: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최장 1년간 단계별 맞춤형
으로 제공하는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
(1단계) 진단·의욕 제고 및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 (2단계) 직업능력증진 훈련 프로그램 참여 → (3단계) 취업알선 서비스 제공
□ 한편,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부처 간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협력함으로 국가유공자 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고,
○ 아울러,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취업 희망자가 원하는 일자리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협력하여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알선할 예정이다.
첨부 : 191021 보도자료(국가유공자 취업역량강화 협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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