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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도자 수석대변인,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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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2019.09.19. (최종: 2019.09.20. 10:38)) █

◈ 최도자 수석대변인,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한다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한다 【바른미래당 (정당)】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한다

'부마민주항쟁'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민주항쟁으로 꼽힌다. 하지만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부마민주항쟁이라고 표현하기 전까지 '부마사건'으로 불릴 만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선열들의 처절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 매우 아픈 역사이지만, 또한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그러나 여전히 부마민주항쟁에 대한 진상 규명은 미흡하고, 역사적 평가도 부족하다. 그동안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평가에 정치권의 관심이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한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부마민주항쟁이 정부의 공식 국가기념일로 인정된 점을 환영하며, 그동안 공로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바른미래당은 정부의 진상규명과 평가에 소홀한 점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개선하는데 앞장서 노력할 것이다.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최도자

20190919-최도자 수석대변인,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한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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