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장애인체전 광주선수단 필승 결단식 개최 - 11일, 광주 명예 걸고 정정당당한 승부 다짐 - 이병훈 부시장 “갈고 닦은 기량 최선 다해주길” (체육진흥과, 613-3690)
○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11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 이날 행사는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선수,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결단식은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김정길(휠체어탁구) 선수와 김세정(조정)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 올해 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전년도 종합 10위를 차지한 시 선수단은 올해 종합 7위를 목표로 축구 등 총 22개 종목에 289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 특히, 지난해 한국신기록과 함께 3관왕을 달성한 수영 이주인과 양궁 조장문, 수영 우대성․정봉기, 육상 이승훈․김하은, 탁구 김정길․김영건 선수가 출전해 연승을 다짐하고, 8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3위를 차지한 지적장애인축구팀이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국민 모두의 축제다”며 “축제의 주인공인 선수단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 한편, ㈜천지장례문화원이 1000만원을, 광주은행과 한국전력, ㈜금호주택이 각각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각 기관·단체에서 격려금을 전달하며 광주선수단을 응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제39회장애인체전광주선수단필승결단식개최.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