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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疊鐘)에 국왕의 명이 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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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景福宮) 대한민국 문화재청(文化財廳) # 첩종
최근 3개월 조회수 : 1 (5 등급)
【문화】
(게재일: 2019.09.26. (최종: 2019.10.09. 15:41)) 
◈ 종소리(疊鐘)에 국왕의 명이 실리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1일 2회(오전 11시/오후 2시)에 걸쳐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 첩종」 재현행사를 진행한다.【궁능서비스기획과】
-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10.3.~6. 오전 11시, 오후 2시 / 경복궁 흥례문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1일 2회(오전 11시/오후 2시)에 걸쳐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 첩종」 재현행사를 진행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첩종 재현행사는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조선 전기의 복식과 무기, 의장물을 고증에 따라 재현하는 행사다. 약 200명의 출연자들이 조선 초기 진법인 ‘오위진법’을 직접 펼쳐 ‘진(陳)’의 운영 원리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전통무예 시연과 함께 실제 전투 장면도 연출한다.
* 오위진법(五衛陣法): 조선 초기에 완성한 진법으로 오위(중앙군) 체제에 맞는 신진법
 
첩종은 ?경국대전?(병전 25편)에 나와 있는 어전사열(御前査閱)과 비상대기에 사용되는 큰 종을 의미하는데, 궁궐의 첩종 행사는 궁궐에 입직한 군사뿐만 아니라 문무백관, 중앙군인 오위의 병사들까지 모두 집합하여 점검을 받는 사열의식이었다. 이는 군대의 군율을 유지하고 군기를 다스려 국가의 근본을 유지하고자 하는 조선 전기의 중요한 제도로, 건국초기 문무의 조화 속에 국가의 안정을 꾀한 조선왕조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첩종 행사는 무대 중앙과 좌우에 전통 차일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햇빛을 피하도록 관람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복궁’의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한다.
 
행사 당일에는 수문군 ‘갑사(甲士)’를 선발하는 취재(활쏘기, 창술) 행사도 진행하여, 조선 시대 무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취재 체험은 1일 4회(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열리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 갑사(甲士): 조선 시대 취재를 통해 선발되어 품계와 녹봉을 받는 직업군인으로 궁술 및 무예 등을 통해 선발되었음
* 취재(取才): 재주를 시험하여 사람을 뽑음
 
참고로, 첩종 재현행사가 열리는 기간 중에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광화문 파수의식을 하지 않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www.chf.or.kr)을 참고하면 된다.
 
 
첨부 :
0926 종소리(疊鐘)에 국왕의 명이 실리다 (본문).hwp
0926 종소리(疊鐘)에 국왕의 명이 실리다 (붙임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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