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기업 대상 ‘환경표지인증 설명회’ 개최 (환경정책과, 613-4120)
○ 광주광역시와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15일 오후 2시 시청 행복나눔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표지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 환경표지인증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을 국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다. 우수재활용(GR) 제품과 함께 녹색제품으로 분류돼 공공기관에서는 의무구매토록 하고 있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환경표지 인증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제도와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를 설명하고, 녹색제품 생산기업인 (유)강청 대표가 녹색제품 생산기업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사례발표를 한다. ○ 한편,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인증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설팅과 인증수수료 등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환경표지 인증기업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기업에 홍보해 환경표지 인증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녹색제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 송용수 시 환경정책과장은 “지역 내 생산 기업이 없어 녹색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녹색제품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느끼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도 녹색제품 구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환경표지인증설명회개최.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