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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강의 자료 요약김영환교수의 지식창고 2024.11.10. 14:30 (2024.11.10. 14:05)

사마천 사기 366 강 강의자료 요약 (2024.11.7)

 
司馬遷《史記》 原文 강독, 부수적으로 (1) 唐詩〈秋夜寄邱員外〉와 작자 韋應物에 대해서 상세히 분석 설명(員外, 屬, 散步와 散策의 차이, 溜達, 涼天 등 ...) 및 감상 ; (2) 歸의 甲骨文과 金文, 《說文解字》에서의 문자학적 의미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 ; (3) 巡狩와 述職 및 不朝의 3가지 경우(貶爵, 削地, 移六師)에 대하여 설명 ; (4) 五岳과 華山의 華에 대한 다양한 발음(1, 2, 4성)과 의미변화에 대하여 설명 ; (5) 犧(毛色純正)牲(整物)과 大牢와 小牢 및 天子와 諸侯의 제사대상 등에 대하여 설명 ; (6) 禪讓과 放伐 및 Military Democracy 설명 ; (7) 歸一과 《荀子》〈宥坐〉「萬折必東」 ; 《弟子規》「事必歸正」 등에 대하여 설명 ; (8) 《詩經》〈關雎〉에 대하여 注釋, 國譯 등 상세히 설명 ; (9) 《舊唐書》〈宣宗紀〉「韜光養晦, 厚積薄發」에서 시작하여 《論語》〈述而〉「學而不厭, 誨人不倦」을 거쳐 《禮記》〈學記〉「學, 然後知不足, 教, 然後知困, 知不足然後能自反, 知困然後能自强, 故曰敎學相長」에 이르는 과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사마천 사기 366 강 강의자료 요약 (2024.11.7)
 
2024년 11월 7일 강의 장면 - 서울시 50+센터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1. 唐詩 300 首
 
 
1) 당시 제목 : 추야 기 구원외
2) 작자: 韋應物(위응물) : 737년 ~ 791년.
3) 당시 중국어 발음
huáijūnshǔqiū
sànyǒngliángtiān
kōngshānsōngluò
yōurényīngwèimián
 
* 散步 ~ 말 그대로 “거닐며 걷는다”는 의미로, 가벼운 운동이나 기분 전환을 위해 특별한 목적 없이 걸음을 걷는 것을 뜻합니다. =유달(溜達) ,소요(逍遙)
* 散策 ~ 책(策)’이 지팡이를 뜻하므로, 산책은 지팡이를 짚고 걸으며 주위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주로 여유롭게 경치를 구경하며 걷는 활동으로, 주변 환경을 즐기며 사색에 잠기거 나 경관을 감상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 밀교(密敎) ~ 비밀의 가르침이란 뜻으로 문자 언어로 표현된 현교(顯敎)를 초월한 최고심원(最高深遠) 한 가르침을 말한다.
* 수인(手印) ~ 불교에서 불·보살의 손 모양을 일컫는 말로, 손가락을 특정한 형태로 배열하여 불·보살의 특징이나 서원, 또는 그것과 연관된 중요한 일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1) 불·보살의 특징 표현: 각 수인은 불·보살의 지혜, 자비, 힘 등 다양한 특징을 상징합니다.
2) 서원 표현: 불·보살이 세운 서원, 즉 중생을 구제하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합니다.
3) 경전 내용 표현: 경전에 나오는 특정한 사건이나 가르침을 시각적으로 나타냅니다.
4) 수행의 도구: 수행자들이 손으로 인을 맺음으로써 특정한 경지를 체험하거나 마음을 집중하는 데 사용됩니다.
 
 
 
關雎(관저) ~시경의 맨 처음에 실린 것이다.
* 詩經 ~ 2024.10.24 강의 자료 요약을 설명을 참조하세요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66-1강(2024,11,07) 보충 자료
 
* 공부하고 가르치고, 생각의 힘을 기르고, 생각의 힘을 기르게 해주는 것
The value(purpose) of education is not the learning of many facts, but the training of the mind to think.
 
 
* 韜光養晦 厚積薄發
빛을 감추고 어두운 곳에서 은연 중에 실력을 많이 쌓고,
실력을 많이 쌓아 둔 후, 그것을 조금씩 살살 내 놓는다.
 
* 學(利己莫大於學) 教(利人莫大於教)
배우는 것은 자기를 이롭게 하는 데 배우는 것만큼 큰 것이 없다.
가르치는 것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가르치는 것만큼 큰 것은 없다.
 
* 學而不厭(滿足),
배우는 데에는 만족(厭)하면 안된다.
 
* 學如不及, 猶恐失之
배우면 이루지 못한 것 같이 하고, 오히려 그것을 잃을까 두려워해야 한다.
 
* 學不可以已
~ 배움은 그치면(已) 안된다.
 
* 死而後已
~ 배움은 죽은 후 에야 그친다.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다)
 
* 學爲日益
~ 배움은 자꾸 더해 가야 한다.
 
* 道爲日損
~ 욕심(道)은 자꾸 자꾸 버려야 한다.
 
* 人一能之, 己百之
~ 다른 사람이 한번해서 할 수 있으면 나는 그것을 백 번 하는 것이다.
 
* 人十能之, 己千之。果能此道矣。雖愚必明, 雖柔必强」
다른 사람이 10번 해서 능숙해지면 나는 그것을 천 번 한다. 이렇게 하면 비록 어리석은 사람도 현명해지고, 우유부단한 사람도 반드시 강해진다.
 
* 人之患, 在好爲人師
~ 사람들의 병폐는 다른 사람의 스승 노릇을 좋아하는 것이다.
 
* 人之福, 在於以人爲師
~ 사람의 복은 다른 사람을 자기의 스승으로 삼는 것이다.
 
* 不學詩, 無以言
~ 시를 배위 않으면 말 할 것이 없다.
 
* 女爲周南、召南矣乎? 人而不爲周南、召南, 其猶正墻面而立也與
너가 시편의 주남편과 소남편을 보았느냐? 주남편과 소남편을 배우지 않으면 담장을 향해 서 있는 것과 같다. (대화가 안 된다는 의미임)
 
* 免面墻(面長×)
~ 담벼락에 얼굴을 대고 있는 같은 느낌을 면한다.
 
* 君子博學而日參省乎己, 則知明而行無過矣.
군자가 널리 배우고 날마다 세번 반성하고, 그렇게 하면 아는 것이 분명해지고 행동도 과오가 없게 된다.
 
* 〈乾卦〉君子以自强不息
~ 군자가 가르쳐 보면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 <地卦> 厚德載物
* 格物 ~ 窮理
 
* 學, 然後知不足, 教, 然後知困, 知不足然後能自反, 知困然後能自强, 故曰敎學相長
배운 후 에야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되며 가르친 연후 에야 내가 이해를 잘 못 한 것을 알게 되니, 자 신이 부족함을 안 연후에 스스로 반성하고 면학하게 되며 가르침에 내가 이해 못하는 것을 안 연후 에 스스로 면강 하게 되니, 그러므로 가르치는 것이나 배우는 것 모두가 서로 지덕을 키우는 것이다.
 
*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요소.
1) 讀萬卷書 ~만 권의 책을 읽어라.
2) 行萬里路 ~만 리 길을 여행하라
3) 敎萬名生~만 명의 제자를 가르치라.
 
* 중국 당나라 때의 학자 유지기(劉知幾)는 <史通>이라는 책에서 역사가의 세 가지 덕목
1) 史才~자료를 보고 이를 취사선택하여 문장으로 만들어내는 능력
2) 史學~박학다식하고 자료를 넓게 보아서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 넓고 깊게 아는 능력
3) 史識~역사에 대한 통찰력과 역사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을 갖는 것.
 
- 청나라 때의 학자 장학성(章學誠)은 유지기가 말한 3장에 더하여, 사덕(史德)이 필요하다고 함.
 
4) 史德~ 합리성, 공정성, 객관성, 도덕성 같은 것을 말한다. 즉 역사가가 이러한 덕을 갖추었을 때 비로소 훌륭한 역사서를 쓸 수 있다고 했다.
 
* 중국 청화대학(清華大學)의 교훈은
• 自强不息(자강불식): 스스로 강해지기를 쉬지 않는다.
• 厚德載物(후덕재물): 큰 덕을 쌓아 만물을 포용한다.
이 교훈은 청화대학이 추구하는 교육 이념을 반영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큰 덕으로 세상을 포용하는 인재를 기르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22강(2023.09.07.) 강의 교안
 
《史記》〈周本紀〉註釋
 
1.歸 - 甲骨文, 원래는 여자 出嫁, 返回(有往必有還) 감이 있으면 반드시 돌아옴이 있다.
《說文解字》「女嫁也。從止婦省, (▣)声」
여자가 출가하는 것이다. 글자는 “지”자를 따르고, "歸"자는 왼쪽아래에 止가 있고 오른쪽은 婦의 생략이고(省) 이상한 글자 (▣)는 堆자의 고문자이고 阜의 다른 형태입니다.
歸의 왼쪽 윗부분은 堆의 고문자이고 아래 쪽은 止이고 오른쪽은 婦자에서 女가 생략된 모습이고, 이 상한 글자는 堆의 고문자이고 발음은 dui와 부의 fu 두 가지로 납니다.
참고 : (▣)는 갑골문 원쪽 ▣의 모양이다.
 
 
(최남규씨 논문참조: “晉後 蘇 鐘”의 ‘▣’자와 서주금문의 ‘▣’에 대한 요법고찰
 
1) 돌아오다
《書經》〈舜典〉「十有一月朔巡守, 至于北岳, 如西禮。歸, 格于藝祖, 用特」
십일월 초에 순수를 했다. 북악 항산에 이르러 서악 화산의 의례와 같게 한다. 돌아와서 조상의 사당(예조)에 이르러 수소(特)를 잡아서 제사를 지낸다.
 
* 특(特) ~ 3년된 숫소
 
관련 단어는 歸國, 歸還, 歸省, 歸京, 歸寧(결혼 후 3일째 신부 집에 인사감)
 
* 순수(巡守) ~ 황제가 제후를 찾아 감 (5년, 3년, 1년, 특별한 일이 있을 때 한번)
* 술직(述職) ~ 제후가 수도로 올라와 황제에게 보고하는 것
* 제후국이 朝貢을 안 하면 벌칙
1. 一不朝貶爵(일불조폄작) : 한 번 조공을 하지 않으면 작위를 낮춘다.
2. 二不朝削國(이불조삭국) : 두 번 조공을 하지 않으면 봉토(封土)를 삭감하거나 빼앗는다.
3. 三不朝移六師(삼불조이육사) : 세 번 조공을 하지 않으면 육사(六師)를 보내어 군사적 처벌을 가한다.
 
* 1師는 약 12,500명 정도이다.
 
* 근사(近思)~ 이미 배운 것 이해하기 쉬운 것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생각하는 것.
* 중국어는 성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 1) [huā] 1성는 꽃, 2) [huá] 2성은 중국, 3) [huà] 4성 화산
 
* 희생(犧牲)은 중국 고대 제사에서 쓰인 제물(祭物)을 뜻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희(犧)는 털이 순수하고 깨끗한 제물(毛色 純正, 한가지 색)을, 생(牲)은 정성껏 고른 짐승(整物)을 의미합니 다. 이는 왕조나 신분에 따라 엄격한 규칙에 따라 준비되었습니다.
 
희생의 구분
1. 희생(犧牲) : 일반적으로 희생이라 하면 소, 양, 돼지 등을 제사에 바치는 제물을 뜻합니다. 희(犧)는 털빛이 순수하고 온전한 상태의 짐승을, 생(牲)은 규칙에 맞는 신체가 온전한 짐승을 뜻하여, 상징적으로 순수함과 완전함을 나타냅니다.
 
2. 대뢰(大牢)와 소뢰(小牢)
대뢰와 소뢰는 제사에 사용되는 짐승의 종류에 따라 나뉘는 제물의 유형으로, 고대 제사에 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 대뢰(大牢) : 소, 양, 돼지로 구성된 제물을 의미하며, 고위 계층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주로 천자(天子)나 제후(諸侯) 등 고위 인사가 종묘(宗廟)나 하늘에 대한 큰 제사에서 사용했습니다.
• 소뢰(小牢) : 양과 돼지로 구성된 제물로, 비교적 작은 제사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천자나 제 후 외에도 대부(大夫)나 사(士)와 같은 신분이 소규모 제사에서 주로 사용했습니다.
 
천자와 제후의 제사 대상
1. 천자(天子)의 제사 대상
천자는 모든 백성의 군주로서, 하늘, 땅, 종묘, 사직을 제사했습니다. 천자는 하늘과 땅을 포함한 가장 높은 신령을 제사할 자격을 가진 유일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제사에는 대뢰가 필수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하늘과 땅을 아우르는 제물로 소, 양, 돼지를 모두 준비했습니다.
 
2. 제후(諸侯)의 제사 대상
제후는 천자보다는 낮은 신분이었으므로, 하늘과 땅에 대한 제사를 올릴 수 없었으며, 대신 종묘와 사직에 한하여 제사를 지낼 수 있었습니다. 제후가 사용한 제물도 엄격한 기준 을 따라, 큰 제사에서는 대뢰를, 그 외에는 소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대 중국 제사에서 제물의 규격과 종류는 신분과 의례의 격에 따라 엄격히 구분되었으며, 희생과 대뢰, 소뢰는 그러한 제사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2) 돌려주다
《春秋左傳》定公十年「齊人來歸鄆、讙、龜陰田」
제나라 사람이 와서 운과 환과 귀지역의 음전을 돌려주었다
 
*음전 ~ 북쪽 토지
 
3) 한곳으로 모이다(향하다)
《周易》〈序卦傳〉「與人同者, 物必歸焉」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일 하는 사람은 그 생산물도 노동을 제공한 사람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明史》〈唐勝宗傳〉「太祖起兵, 勝宗年十八, 來歸」
태조가 군사를 일어 키고 승종이 나이 18세라 명 태조에게 향하여 돌아왔다.
 
관련 단어는 歸附, 歸降, 歸顺
 
4) 속하다
《荀子》〈王制〉「雖王公士大夫之子孫也, 不能屬于禮義, 則歸之庶人」
비록 왕이나 공이나 사대부의 자손이라도 예의에 따르지 않으면 서인에 속하게 된다.
 
5) 자수하다
《史記》〈張丞相列傳〉「(晁)錯恐, 夜入宫上謁, 自歸景帝。至朝, 丞相奏請誅内史錯。景帝曰..錯所穿非眞廟垣, 乃外堧垣, 故他官居其中, 且又我使爲之, 錯無罪」
조착이 두려웠다. 그래서 밤에 궁중에 들어가 뵙기를 청하고 자기 스스로 경제에게 자수했다. 다음 날 조회에 이르러 승상이 내사 벼슬을 한 조착을 죽이라고 주청을 올렸다. 경제가 말하길 조착이 진짜 종묘의 담장을 무너뜨린 것이 아니고 밖의 빈터의 담장이다. 고로 다른 관리도 거기서 살았다. 또 내가 그로 하여금 무너뜨리라고 한 것이니 조착은 죄가 없 다.
 
* 내사는 大司農이다.
 
6) 宗旨(핵심 의미)
《史記》〈李斯列傳〉「斯知六藝之歸, 不務明政, 以補主上之缺」
이사는 육예의 핵심 의미를 알았다, 타락하지 않고 법도가 있는 정치에 힘쓰지 않아도 황제의 결점을 보완했다.
 
* 육예 ~ 書 禮 樂 射 御 數
* 明政 ~ 타락하지 않는 정치
* 明德 ~ 광명 정대한 행위나 사고
 
7) 結局, 歸宿,
《周易》〈繫辭下〉「天下同歸而殊涂」
천하 사람들의 최종 향하는 곳은 같아도 그러나 가는 방법 길은 다르다.
 
* 宿 = 涂
 
桓玄, 〈下書受禪〉「雖所由或殊, 其歸一也」
비록 그렇게 된 까닭은 달라도 그 결국은 하나다.
 
* 선양(禪讓), 방벌(放伐), 군사민주주의(Military Democracy)
 
1. 선양(禪讓)
禪은 윗 사람이 아래 사람에게 물려줌
讓은 아래 사람은 적어도 세 번 이상 辭讓해야 함
 
’삼양(三讓)’을 일러 ’고손(固遜)’이라고 합니다. 주자(朱子)는 한 번 사양하는 것을 예사(禮辭), 두 번을 고사(固辭), 세 번을 종사(終辭)라고 하였습니다.
 
선양은 덕이 있는 사람이 왕위를 후계자에게 평화롭게 물려주는 정치적 계승 방식을 뜻합니다. 주로 중국의 전설 속 제왕들이 다음 왕에게 왕위를 넘길 때 사용했다고 전해지며, 대표적인 예로 요(堯) 임금이 순(舜)에게, 순이 우(禹)에게 왕위를 양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징: 선양은 권력의 평화적 이양을 통해 군주가 스스로 물러나며, 다음 통치자가 덕이 높고 백성을 위한 인물임을 확인한 후에만 이루어집니다. 이는 통치의 정당성을 유지하고, 군주의 도덕성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여겨졌습니다.
 
2. 방벌(放伐)
방벌은 부도덕하고 폭정을 일삼는 군주를 무력으로 폐위 시키고, 새로운 지도자가 무력으로 왕위를 계승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폭군을 제거하고 새로운 왕조가 탄생하는 과정에서 사용되 며, 하(夏) 왕조 말기 걸왕(桀王)과 은(殷) 왕조 말기 주왕(紂王)을 방벌한 예가 있습니다.
 
• 특징: 방벌은 도덕적 정당성을 상실한 군주에 대한 저항과 반란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주로 후대 유학자들은 이를 정당화하여, ‘천명(天命)을 잃은 왕은 하늘의 뜻에 따라 폐위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 군사민주주의(Military Democracy)
• 군사민주주의는 초기 사회의 부족 공동체와 전사 집단이 가진 의사 결정의 방식을 의미합 니다. 고대 사회에서 부족원들은 중대한 결정(전쟁, 방어, 지도자 선출 등)에 대해 집단적으 로 참여했으며, 부족의 전사들이 의사 결정 과정에 주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특징: 군사민주주의는 의사 결정이 집단적이고 민주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었지만, 이 는 현대적 민주주의와 다르게 전사 계층이 중심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부족의 평등한 구성원 간 합의가 중요한 요소였으며, 특히 고대 사회에서는 지도자가 부족을 대표할 만큼 전투력이 강하고 지혜가 뛰어난 인물이 선택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 歸一 = 萬折必東 = 事必歸正 = 因果應報
 
 
8) 계산, 결산
《儒林外史》第二一回「到晚, 牛浦回家, 問着他, 總歸不出一個清賬」
저녁이 되어 우보가 돌아왔다. 그에게 물었다, 결국 분명한 장부를 결산해 내지 못했다.
 
9) 끝내, 최후에
《孟子》〈萬章上〉「聖人之行不同也, 或遠, 或近;或去, 或不去;歸潔其身而已矣」
성인의 행동 방식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속세를 멀리하고 어떤 사람은 현실 정치에 참여 하고, 어떤 사람은 군주를 떠나고, 어떤 사람은 떠나지 않고, 그래서 최후에 자신의 몸 가짐 을 고결하게 할 뿐이다.
 
10) 饋와 통함, 먹이다, 주다(贈送)
《詩經》〈靜女〉「自牧歸荑, 洵美且異
교외에서 백노초(荑)를 나에게 주었는데 확실히 아름답고 또 다르다.
 
11) 부끄럽다(愧, 慚愧),
《戰國策》〈秦策一〉「形容枯槁, 面目犁黑, 狀有歸色」
용모와 행색이 초췌하고 얼굴이 흑색이고, 꼬락서니가 부끄러운 형색이다.
 
 
(2024.11.04 강의 요약자: 주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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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