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뱀의 해에 뱀과 관련된 고사 성어에 대하여 알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많고 모른 것은 배웁니다.
경사입초(驚蛇入草)
놀란 뱀이 풀 속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초서(草書)의 필력(筆力)이 대단히 교묘(巧妙)함을 나타낸 말.
공사무척(孔蛇無尺)
구멍에 든 뱀의 길이는 아무도 모른다는 뜻으로, 보지 않고 아는 체 말라는 뜻
두절사행(斗折蛇行)
북두칠성의 꺾인 모양 또는 뱀이 굼틀굼틀 가는 모양같이 길 또는 강 같은 것이 꼬불꼬불함.
무염지사훼(無髥之蛇虺)
수염 없는 뱀
봉시장사(封豕長蛇)
• 큰 돼지와 긴 구렁이라는 뜻으로, 탐욕스럽고 잔인한 사람을 뜻함.
• 중국 춘추전국시대 오(吳) 나라의 공격을 받은 초(楚) 나라의 신하 신포서가 진(秦) 나라의 애공(哀公)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오 나라를 "탐욕스러운 큰 돼지와 먹이를 통째로 삼키는 긴 뱀"에 비유한 데서 유래한 고사성어.
배중사영(杯中蛇影)
• 잔 속의 뱀 그림자는 뜻으로, 쓸데없는 우려를 낳는 공연한 의심을 가리킴.
• 옛사람이 술잔에 뱀이 어른거리는 술을 마시고는 병이 생겼는데, 나중에 그것이 활 그림자임을 알고는 병이 즉시 나았다는 고사
비조경사(飛鳥驚蛇)
새가 날아가는 듯하고, 놀란 뱀이 숲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처럼 힘차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글씨체를 이르는 말
사갈시(蛇蝎視)
뱀이나 전갈을 보듯, 악독한 것을 보고 끔찍이 싫어함
사경견폐성(蛇驚犬吠聲)
궁합에서 뱀은 개 짖는 소리에 놀란다는 뜻으로 뱀띠와 개띠는 서로 안 맞는다는 말.
사무두불행(蛇無頭不行)
뱀이 머리가 없으면 나아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 중에 리더가 없으면 일을 할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
사무족행(蛇無足行)
뱀은 다리가 없어도 잘 다닌다는 뜻
인수사신(人首蛇身)
• 몸은 뱀이고 머리는 사람의 모양으로 중국 천지창조의 신화 인물인 복희(伏羲)와 여와(女媧)를 나타냄
• 투루판 지역의 아스타나 무덤에서 발견
사심불구(蛇心佛口)
속마음은 간교한 뱀 같으면서 말은 부처님 같다는 말.
사입용굴(蛇入龍窟)
뱀이 용굴에 든다는 뜻으로 오막살이 하다가 크고 좋은 집에 든다는 말
사주(蛇珠. 뱀의 구슬)
수후(隋侯)가 상처 입은 뱀을 발견하고 치료해 주었는데, 뒤에 그 뱀이 큰 구슬을 물고 와 주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은혜에 보답하는 것을 비유함
사진신퇴(巳進申退)
관리가 아침 사시(巳時)에 출근하고 저녁 신시(申時)에 퇴근함.
사족무용(蛇足無用)
본문(本文)에 덧붙이는 꼬리말 필요 없다는 뜻
사탄지상(蛇呑之象)
뱀이 코끼리를 삼켰다는 뜻으로 기괴한 일을 일컫는 말
사행호시(蛇行虎視)
권세가(權勢家) 방에 들어갈 때는 뱀처럼 기어들어가, 나올 때는 범처럼 사납게 째려보고 나온다는 말
삼사구서(三蛇九鼠)
3마리 뱀과 9마리 쥐로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비유한 말
상산사세(常山蛇勢)
상산의 뱀 같은 기세라는 뜻으로, 적이 공격하면 조직적이고 긴밀히 연락하여 대처하는 것이나 앞과 끝이 잘 맺어진 완벽한 문장을 비유한 말.(장사진을 보세요)
용두사미(龍頭蛇尾)
용머리에 뱀 꼬리로 시작은 거창하고 끝은 부진한 것을 말함
용사비등(龍蛇飛騰)
필치(筆致)가 살아 움직이듯 활력 있는 모양을 일컬음.
용사지세(龍蛇之歲)
용과 뱀의 해라는 뜻으로, 수명이 다함을 비유하는 말
용사혼잡(龍蛇混雜)
용과 뱀이 뒤섞여 있다는 뜻
우귀사신(牛鬼蛇神)
소귀신과 뱀귀신이라는 뜻으로, 온갖 잡귀신이나 갖가지 악인을 비유한 말
일룡일사(一龍一蛇)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혹은 뱀이 되어 못 속에 숨는다는 뜻
일사이수(一蛇二首)
조정(朝廷)에 권력이 있는 신하(臣下)가 두 사람이 있음을 비유함.
장사진(長蛇陳)
• 많은 사람이 줄을 지어 길게 늘어선 모양을 이르는 말
• 뱀 머리를 치면 꼬리가 달려들고, 그 꼬리를 치면 머리가 달려들며, 가운데를 치면 머리와 꼬리가 한꺼번에 달려들었다는 이야기로 적이 어느 편에서 공격하든지 군사들이 변화무쌍하게 서로 호응해서 싸우는 역동적인 진법을 말함
천입사행(穿入蛇行)
산골짜기로 꾸불꾸불 흘러내리는 냇물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춘인추사(春蚓秋蛇)
봄 지렁이와 가을 뱀이라는 뜻으로 글씨가 가늘고 나약해 보임을 비유한 말
타초경사(打草驚蛇)
수풀을 휘저어 뱀을 놀라게 한다는 뜻으로, 을(乙)을 징계하여 갑(甲)을 경계함을 이르는 말
학택지사(涸澤之蛇)
• 물이 말라 없어진 못에 있는 뱀이란 뜻으로, 남을 교묘히 이용하여 함께 이익을 얻는 일(마를 학涸, 늪 택澤, 갈 지之, 뱀 사蛇)
• 어느 날 가뭄에 연못의 물이 마르게 되자 뱀들이 다른 곳을 찾아가려는데 작은 뱀이 큰 뱀에게 “나를 등에 태우고 가면 사람들이 나를 신성한 뱀으로 생각하고 두려워서 우리를 헤치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떠받들 것이다”라고 제안하였다. 큰 뱀이 작은 뱀의 말을 따라 큰길을 당당하게 지나가자 사람들은 작은 뱀을 떠받드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여겨 건드리지 못했고 뱀들은 물 있는 새 연못을 찾게 되었다는 고사 -한비자의 설림 -
호두사미(虎頭蛇尾)
범의 머리에 뱀이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은 성(盛)하나 끝은 부진하다는 말. 용두사미
화사첨족(畵蛇添足)
다리가 없는 뱀에 발을 그려 넣는다(蛇足)는 뜻으로 쓸데없이 손대어 오히려 망친다는 말
훼사입몽(虺蛇入夢)
살모사나 뱀의 꿈을 꾼다는 뜻으로 딸아이 태몽을 의미함
출처 : 민족문화 대백과, 국립중앙박물관,네이버, 구글, 인터넷,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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