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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역사·전고재완의 지식창고 2025.03.10. 10:24 (2025.03.10. 10:16)

뱀(蛇) 이야기(3)

 
뱀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1. 은혜 갚은 뱀 / 어떤 사람이 강가에 있다가 홍수로 떠내려오는 노루 · 뱀 등의 짐승과 함께 사람을 건져 주었다. 짐승들은 땅에 내리자 그에게 감사를 표시하고는 모두 자기의 길로 갔지만 사람만은 갈 곳이 없었으므로 자기 곁에 살게 하고 돌보아 주었다.
뱀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1. 은혜 갚은 뱀
 
어떤 사람이 강가에 있다가 홍수로 떠내려오는 노루 · 뱀 등의 짐승과 함께 사람을 건져 주었다. 짐승들은 땅에 내리자 그에게 감사를 표시하고는 모두 자기의 길로 갔지만 사람만은 갈 곳이 없었으므로 자기 곁에 살게 하고 돌보아 주었다.
 
어느 날 노루가 나타나 구해 준 사람을 어떤 곳으로 데리고 가 땅을 파는 시늉을 하기에 그곳을 파 보았더니 많은 돈이 묻혀 있어 그는 큰 부자가 되었다. 그 사실을 안 도움받은 사람이 욕심을 내어 관가에다 자기를 구해 준 사람이 도둑질을 하여 부자가 되었다고 모함하여 감옥에 갇혀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였다. 그가 갇혀 있는 감옥에 뱀이 들어와 몸을 물어 부어오르게 하더니 이어 풀잎 두 잎을 가지고 와서 상처에 붙이자마자 상처가 곧 아무는 것이었다. 그는 그 풀잎이 약초인 것을 알고 남은 것을 잘 보관해 두었다.
 
얼마 뒤 고을의 원님이 뱀에 물려 위험한 상태가 되었을 때 그는 그 잎으로 원님의 상처를 낫게 하였다. 원님이 그를 만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어떻게 하여 감옥에 오게 되었는가를 물어 사실대로 이야기하자 그를 풀어 주고 대신 모함한 사람을 잡아 벌을 주었다.
 
2. 적패지(赤牌旨, 붉은 천에 저승으로 가야 할 자의 이름이 쓴 것)를 먹은 뱀
 
강임이 저승차사가 되어 "여자는 일흔, 남자는 여든이 되거든 차례차례 저승으로 오라"는 내용이 적혀 있는 적패지를 인간 세상에 붙여두고 오라는, 염라대왕의 명령을 받들어 인간 세상에 내려오다가 길이 험해서 길옆에 앉아 쉬고 있는데, 까마귀가 나타나 자신의 앞날개에 적패지를 붙여주면 인간 세상에 붙여두고 오겠다고 말한다.
 
앞날개에 적패지를 달고 인간 세상으로 날아가던 까마귀는 말을 잡고 있는 광경을 보고, 말고기 한 점을 얻어먹겠다고 하다가 적패지를 담구멍에 있던 백구렁이에게 떨어트리게 된다. 그런데 백구렁이가 그 적패지를 먹어버렸기 때문에 뱀은 죽는 법이 없이 아홉 번 죽어도 열 번 환생하게 되었다고 한다.-차사본(差使本)풀이-
 
3. 뱀의 끈질긴 복수심
 
박명현(朴命賢)이라는 무부(武夫)가 큰 못 가에서 놀다가 검은 물고기를 발견하고 작은 칼을 장대에 매어 던져서 찔렀는데, 고기가 칼을 꽂은 채 사라졌다.
 
17년 후 박명현이 다시 그 못 가에서 쉬고 있을 때, 갑자기 큰 뱀이 달려들므로 돌로 때려잡았다. 뱀의 배를 갈라보니 옛날에 자기가 던진 칼이 들어 있었다. 17년이 지났음에도, 뱀이 칼의 임자를 알아보고 복수하려고 한 것이다. -어우야담-
 
4.조월천과 상사뱀
 
조월천이 오성 대감 밑에서 글을 배우러 다녔다. 이방의 딸이 그를 보고 연정을 품었다. 하루는 이방의 딸이 조월천이 오가는 길에 편지를 써서 두었는데, 조월천이 그 편지를 읽은 후 찢어 물속에 던져 버리자 낙심하여 병이 들었다. 딸이 죽을 지경에 이르자 이방이 오성 대감을 찾아가서 자기 딸이 조월천을 한 번만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오성 대감이 조월천에게 그 얘기를 전하자, 조월천이 내일 저녁에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조월천이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갑자기 뇌성벽력이 치면서 소나기가 오자, 하는 수 없이 그 이방의 집에 가게 되었다. 이방 집에서 저녁을 진수성찬으로 대접받은 뒤, 그날 밤 조월천이 이방의 딸 방에 들어갔다. 조월천이 오른손에 명주 수건을 감은 뒤 이방 딸의 얼굴을 쓰다듬자, 양반이어서 내 살점에 손을 대는 것도 싫어서 저러는가 하는 절망하여 죽어 상사뱀이 되었다.
 
다음날 오성 대감이 호통을 쳐서 조월천 뒤를 따라오던 상사뱀을 물리쳤다. 이후에도 계속해 뱀이 따라오는 것을 보고 오성 대감이 뱀을 잡아 붓 대롱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걸 조월천에게 주면서 절대 뚜껑을 열지 말고 잘 간수하라고 일렀다. 그런데 조월천의 동생이 호기심에 뚜껑을 열었더니 상사뱀이 튀어나와 조월천의 형제들을 모두 감아 죽이고 조월천도 죽였다. 그 일로 조월천의 집안은 멸족을 당했다. -한국민속문학사전-
 
5. 뱀의 머리와 꼬리
 
숲속에 뱀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뱀의 꼬리와 머리는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길을 갈 때에 언제나 머리가 앞서고 꼬리가 뒤따르는 것이 꼬리는 늘 불만이었다. 그래서 꼬리가 머리에게 말하길 “머리야! 오늘은 내가 앞에 갈 테니 선두를 나에게 양보할 수 없겠니?” 하자 머리는 “내가 언제나 앞서서 갔는데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그러고는 늘 하던 대로 머리가 앞서서 갔다.
 
그러자 꼬리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꼬리로 나무를 칭칭 감고 가지 못하게 하였다. 하는 수 없이 머리가 꼬리에게 선두를 양보하여 꼬리는 칭칭 감았던 것을 풀고 앞서 갔지만 꼬리에게는 눈이 없어서 앞서가다가 뱀은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고 말았다.
 
 
 
6. 농부와 독사
 
농부가 눈 속에서 얼어 죽어가는 독사를 발견했다. 다른 사람이 "자네 설마 저 뱀을 구해 주려는 건 아니지? 저 뱀은 독사야. 성격도 아주 포악한 녀석이라고. 자칫하면 큰일 나니 얼른 도망가게"했지만, 농부는 측은한 마음(측은지심)이 들어 독사를 집어 들고 옷 속에 넣어 품에 안았다. 농부의 온기 덕분에 되살아난 독사는 농부를 물어버렸다. -이솝우화-
 
 
출처 : 민족문화 대백과, 네이버, 구글, 원주시청, 천안 시청, 동북아 재단, 청평사, 경주 시청, 법보신문, 삼국유사, 향토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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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