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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강의 자료 요약김영환교수의 지식창고 2025.09.07. 23:36 (2025.09.07. 23:12)

사마천 사기 395강 강의자료 요약 (2025.9.04)

 
司馬遷《史記》 原文 강독, 부수적으로 (1) 唐詩〈春怨〉와 작자 金昌緖 및 주요 단어(伊州歌, 꾀꼬리의 다양한 명칭 등......)에 대해서 설명 ; (2) 《論語》〈里仁〉「放于利而行,多怨」에서 放에 대한 古注와 新注 풀이 비교설명 ; 利와 관련된 財, 貨, 資, 殖 등의 개념 설명 ; 義와 利에 관한(義利之辨) 《論語》, 《孟子》, 《荀子》, 《大學》, 朱熹(《論語集註》, 《朱子語類》, 《日講四書解義》)의 관련문장을 인용하여 설명 ; (3) 修身養性의 3단계(識己, 納己, 律己) 과정 설명 ; (4) 《論語》에 나타난 「我師」와 「爲師」에 대하여 문법과 기타문헌을 통하여 상세히 설명 ; (5) 가르치는 자의 책임, 등급, 조건, 우선, 명칭 등에 대하여 설명 ; (6) 禮의 甲骨文과 《說文解字》에서의 문자학적 의미 설명 ; (7) 「禮賢下士」에 대하여 《史記》〈魯周公世家〉의 「一沐三捉髮, 一飯三吐哺」를 인용하여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사마천 사기 395강 강의자료 요약 (2025.9.04)
 
2025년 9월 6일 강의 장면 - 서울시 50+센터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1.唐詩 300首
 
 
 
 
1) 당시 제목: “춘원”
2) 작자: 김창서(金昌緖)
김창서는 당나라 시인으로, 그의 대표작인 "춘원(春怨)"은 당나라 시 300편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이 시는 여인이 국경 수비를 위해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슬픔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시의 화자는 남편이 멀리 떠나 있는 동안 느끼는 외로움과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춘원(春怨)의 내용
"춘원"은 봄날의 정서를 배경으로 하여, 여인이 꾀꼬리의 울음소리에 방해받아 꿈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여인은 남편이 요서(遼西)라는 먼 곳에 있다는 사실에 슬퍼하며, 그리움이 깊어지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 시는 여인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으며, 특히 꾀꼬리의 울음소리가 그녀의 꿈을 방해하는 상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김창서의 생애와 작품
김창서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며, 그의 생몰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춘원"은 그가 남긴 유일한 작품으로, 이 작품 덕분에 그는 당나라 시인들 사이에서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당나라 시기는 이백(李白)과 두보(杜甫)와 같은 유명한 시인들이 활동하던 시기로, 김창서도 이 시기에 속하지만 그의 이름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김창서의 "춘원"은 당나라 시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그의 감정과 고뇌를 통해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시입니다.
 
* 敎 = 使 = 讓 ~ ~로 하여금 하게하다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41강(2024,03,07) 강의 교안
 
*《論語》〈里仁〉
4-12. 放于利而行,多怨。
이를 추구하고 그리고 행동하면 다음에 원망이 많아 진다.
 
(주석)
1) 放 - 依據(孔安國), 仿, 效法, 追求하다(공안국 註)
2) 利 - 財貨, 이익(利者, 人之所欲) ; 3)怨-怨恨(己怨, 人怨→(怨, 由不得其欲而生)
 
* 財 ~ 재물의 총칭
 貨 ~ 유통하는 재물 (상품, 화폐, 농산물, 공상품)
 資 ~ 모종의 필요에 의해 쌓아 가는 재물
 殖 ~ 증식 증가 Increse
 
* 위 문장과 관련된 利의 각종해석
(1)《論語》〈里仁〉「君子 喩於義, 小人喩於利」
군자는 의를 알고 소인은 이익을 안다.
 
《論語》〈子罕〉「罕言利」
利에 대해 드물게 이야기한다.
 
(2)《孟子》〈梁惠王上〉「王何必曰利, 亦有仁義而已矣。上下交征利而國危矣。苟爲後義而先利, 不奪不饜。未有仁而遺其親者也, 未有義而後其君者也。王亦曰仁義而已矣, 何必曰利!」
왕께서는 하필 利를 말하십니까? 똑같이 仁과 義가 있을 뿐입니다. 윗사람과 아래 사람이 서로 利를 다투면 나라가 위태로워지고, 만약 義를 가볍게 여기고 利를 중하게 여기면 빼앗지 않고도 만족할 수 없다. 어질면서 부모를 유기한 사람은 없고, 의로우면서 임금을 배반한 사람도 없다. 왕도 인과 의를 똑같이 말할 뿐이지, 반드시 이익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
 
* 亦有 = 同樣 有 ~똑같이
 
(3)《荀子》〈大略〉「故義勝利者爲治世, 利克義者爲亂世。上重義, 則義克利, 上重利, 則利克義。故天子不言多少, 諸侯不言利害, 大夫不言得喪, 士不言通貨財」
그러므로 의가 이익을 이기면 태평 성세이고, 이익이 의를 이기는 것은 혼란스러운 세상이 된다. 임금이 의를 중시하면 의가 이익을 이기게 되고, 임금이 이익을 중시하면 이익이 의를 이긴다. 그러므로 천자는 재물의 많고 적음을 말하지 않고, 제후는 이익의 득실에 대해 말하지 않고, 사대부는 화물과 재물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4)《大學》「國不以利爲利, 以義爲利也」
국가는 재물을 이익으로 삼지 말고, 도덕적 의를 이익으로 삼아야 한다."
 
(5) 何晏(魏)集解,邢昺(北宋)注疏, 《論語注疏》「此爲在位好利者箴也。在上位者宜知重義, 不與民爭利也。若在上者放利而行, 利壅于上, 民困于下, 所謂長國家而務財用, 必使災害并至, 故民多怨之也」
이것은 통치자의 자리에 있으면서 사사로운 利를 좋아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사람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 즉 임금은 마땅히 의를 중시해야 하며, 백성과 이익을 다투어서는 안 된다. 만약 윗 자리에 있는 사람 즉 임금이 이익을 추구하며 행동하면, 이익이 위에서 막히고 백성이 아래에서 고통받게 된다. 이른바 국가를 다스리고 재물을 사용하는데 힘쓰면, 반드시 재앙과 재난이 함께 찾아오게 되므로 백성의 원망이 많아지게 된다."
 
(6) 朱熹, 《四書集注》「程子曰欲利于己, 必害于人, 故多怨」
주희가 말하기를, '자신에게 이롭게 하고자 하면 반드시 남에게 해를 끼치게 되므로, 원망이 많아진다'고 하였다
 
(7) 朱熹, 《朱子語類》「凡事只識己有便宜處做, 便不恤他人, 所以多怨」
모든 일에서 오직 스스로의 이익만 생각하고 자기 유리한 곳에서만 어떤 조치가 있으면 그리고 다른 사람을 긍휼하지 않으면 원망이 많아진다."
 
(8) 朱熹, 《日講四書解義》「放利者, 本爲身謀、爲家計, 非以招怨也, 而怨實自此生, 于身家何益哉?故善言利者, 亦惟求之義而已矣」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은 본래 자신의 도모를 위하고 가정의 생계를 위하는 것은 원망을 초래하지 않는다. 그러나 원망은 실제로 여기에서 생겨나니, 자신과 가정에 어떤 이익이 있겠는가? 이런까닭에 이익에 대해 잘 말하는 사람도 오직 도의 중에서 利를 구할 뿐이다."
 
(요점)《列子》〈楊朱〉「不圖小利, 必有大謀」 「先義後利」
작은 이익을 도모하지 않으면, 반드시 큰 도모가 있을 것이다."
義를 중시하고 利를 경시해야 한다.
 
《論語》〈憲問〉「見利思義, 見危授命, 久要不忘平生之言, 亦可以爲成人矣」
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하고, 위험을 보면 목숨을 바치며, 오랫동안 평생 실행 하겠다는 어떤 맹세를 잊지 않는다면, 또한 성인으로 될 수 있다." (성인은 인격이 완비된 사람이다.)
 
「利者, 外物也。求在我, 所以寡欲也, 求在外, 所以多怨也。所謂多怨者不怨己, 多怨乎人, 人亦怨乎己」
이익은 외물이다. 내재된 것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면 욕심이 적어지고, 외재적인 것을 추구하면 원망이 많아진다. 이른바 원망이 많다는 것은 자신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원망하는 것이며, 타인도 또한 자신을 원망하게 된다."
 
 
* 識己 ~ 주제 파악을 하는 것이다
 納己 ~ 인정하고 받아 드리기 (그러면 불평이 없어 진다.)
 律己 ~ 자신을 단속 하는 것이다.
 
* 嚴以律己, 寬以待人
엄격하게 자신을 다스리고, 관대하게 타인을 대하라
 
* 염백우(冉伯牛)에 대한 공자의 언급은 《논어》의 「옹야(雍也)」 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편에서 공자는 염백우가 병에 걸렸을 때 문병을 가서 창문을 통해 그의 손을 잡고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원문:
伯牛有疾,子問之,自牖執其手,曰:「亡之,命矣夫!斯人也 ,而有斯疾也!」
해석:
"백우가 병이 있어 공자가 문병하러 갔고, 창문을 통해 그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이럴 수가 없는데, 이것도 천명인가! 이토록 덕이 있는 사람이 이런 병에 걸리다니!'".
이 구절은 공자가 염백우의 덕행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의 불행한 병을 안타까워하는 감정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자는 염백우가 뛰어난 인품을 지닌 제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병이 천명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論語》〈述而〉「三人行必有我師焉。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여러 사람의 행동 거지 언행을 보면 반드시 내가 본받을 점이 있다. 사회 통념상 좋은 것을 택해서 그것을 따르고 그 좋지 않은 것은 개선해야 한다.
 
 
 
 

 
*《史記》〈周本紀〉4-023
 
1. 禮 - 甲骨文, [▣]
예(禮)'의 갑골문은 **제기(祭器)**인 '두(豆)' 위에 옥(玉) 두 개를 올려놓은 모양입니다.
甲骨文에서는 豊으로 씀. 다리가 높은 접시로 豆와 유사하며, 고대에는 제사용 그릇으로 사용함. 접시 위에 두 줄로 꿴 玉을 놓은 형상, 옥은 귀중한 물건이다. 글자의 아래 부분은 壴(악기이름 주, 북 과 유사), 북 鼓의 상형문자. 禮의 원래 의미는 祭神, 敬神, 점차적으로 敬意를 나타냄.
 
《說文解字》「履也。所以事神致福也。从示从豊, 豊亦聲」
리이다. 소위신을 섬기고 복이 오게 하는 거다. 글자는 示자와 豊자 풍자는 소리이다.
 
《說文解字注》「履也。見《禮記》〈祭義〉、《周易》〈序卦傳〉。
리이다. 예기 제의와 주역 서괘전에 보인다.
 
履, 足所依也。引伸之, 凡所依皆曰履, 此假借之法。履, 履也。禮, 履也。履同而義不同」
리는 발이 의지하는 바이다. 뜻을 확장하면 무릇 의지하는 것 그런 말을 모두 리라고 한다.
이것은 글자를 가차하는 법이다. 리도 리하고 예도 리이다. 리와 글자는 같은데 뜻은 다르다.
 
(1) 신에게 제사 지내고 복을 구함,
《儀禮》〈覲禮〉「禮日于南門外, 禮月與四瀆于北門外, 禮山川丘陵于西門外」
태양에 제사 지내고 복을 구하는 것은 궁전 남쪽 문 밖에서, 달과 사독(황하, 제수 희하 장강)의 큰 강 신에게 제사 지낼 때에는 궁중의 북쪽 문 밖에서, 산천과 언덕에 제사 지낼 때에는 궁중의 서쪽 문 밖에서 지낸다."
 
(2) 공경,
《禮記》〈月令〉「(季春之月)聘名士, 禮賢者」
명망 있는 인재를 초빙하고, 현자를 예우한다.
 
* 名士 ~出名而不仕之人
 
* 禮賢下士 ~ 《史記》 〈魯 周公世家〉 周公戒伯禽曰:「我聞之,君子不施其親,不使大臣怨 乎不以。故舊無大故,則不棄也。無求備於一人。一沐三捉髪,一飯三吐哺,起以待士,猶恐失天下之賢人。
 
주공이 백금에게 경고하며 말하였다:
"나는 들었다. 군자는 자신의 친척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으며, 대신들이 원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옛 친구가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버리지 말아야 한다.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기대하지 말라.
한 번 머리를 감으면 세 번 머리를 쥐어 잡고, 한 번 밥을 먹으면 세 번 음식을 토해낸다. 일어나서 인재를 기다리며, 여전히 세상의 인재를 잃을까 두려워한다."
 
또 《孟子》〈滕文公上〉「是故賢君必恭儉禮下, 取于民有制」
이런 까닭에 어진 임금은 반드시 공손하고 검소하게 예를 지키며, 백성에게서 취할 때는 반드시 제도에 의해야 한다.
 
(3) 행위준칙과 도덕규범,
《晏子春秋》〈諫上二〉「凡人之所以貴于禽獸者, 以有禮也。故詩曰人而無禮, 胡不遄死。禮, 不可無也」
무릇 사람이 짐승보다 귀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예(禮)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에 이르기를 '사람이 행위 준칙과 도덕 규범이 없으면, 어찌 빨리 죽지 않겠는가' 라고 말한다. 예는 없어서는 안 된다.
 
(4) 공경하여 보내는 물품,
《禮記》〈表記〉「無禮, 不相見也」
"예가 없으면 서로 만나지 않는다."
이 구절은 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가 없을 경우 사람들 간의 관계가 단절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예를 지키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필수적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2025.9.4 강의 요약자: 주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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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