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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역사·전고재완의 지식창고 2026.01.18. 19:07 (2026.01.18. 19:01)

한국 말(馬)의 역사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으로 말띠 해입니다. 말처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우선 우리나라 말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으로 말띠 해입니다. 말처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우선 우리나라 말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우선 말(馬) 하면 관련 단어들이 많고 다양합니다.
말이 태어나면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낸다는 속담, 12간지(干支)의 말띠,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의 말, 천마도(天馬圖), 죽마고우(竹馬故友)의 고사성어, 어가 행렬의 말, 말 타고 공을 처넣는 격구(擊毬), 과거 합격자와 신랑이 탄 말, 조선 왕릉의 석마(石馬), 피맛골과 말죽거리 및 말을 기르던 마장동(馬場洞)의 지명, 진안 마이산(馬耳山), 부여 백마강(白馬江), 제주 마라도(馬羅島), 백마부대와 백마고지(白馬高地), 말고기와 말기름(馬油), 마패(馬牌)와 파발마(擺撥馬), 장기판의 말(馬), 말뚝박기 놀이, 롯데월드의 회전목마(回轉木馬), 시인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淑女), 역마살(驛馬煞), 선거 출마(出馬)와 낙마(落馬) 및 관직 하마평(下馬評), 관운장이 탄 적토마(赤兎馬), 빨간 열매의 마가목(馬價木), 기마경찰, 경마장, 거마비(車馬費), 자동차의 마력(馬力), 영화 역마차, 트로이 목마 등 많습니다.
지구상 최초의 말은 약 5,500만 년 전에 출현하였고, 약 6,000년 전 인간이 가축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거리를 이동하고 최고 70km 속도 달리던 과거의 말은 사냥, 전쟁, 이동 및 통신 수단으로 권력과 부를 상징하였으며, 현재로 치면 말은 장갑차나 탱크로 무기이자 고위 관료, 슈퍼카를 나타내는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 한국말의 역사
 
고구려의 기병, 고려 윤관의 별무반(신기군, 神騎軍), 고려 ·조선의 파발마, 왕의 어가행렬 호위, 무과 시험 과목, 왕릉을 수호하는 석마 등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 부여의 마가족(馬加族)
부여국은 각 지역에 산재하여 있는 부족을 지배하는 부족장들이 연합하여 형성되었고 그중 유명한 큰 부족(사출도, 四出道)으로 가축의 이름을 딴 마가(馬加, 말)·우가(牛加, 소)·구가(狗加, 개)·저가(猪加, 돼지)였습니다.
 
▼ 고구려 무용총(舞踊塚) 수렵도
4세기 말에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시(集安市) 통구(通溝)의 고구려 고분 무용총 서쪽 벽에 그려진 사냥 장면으로, 말을 탄 무사들이 사슴과 호랑이를 활로 쫓는 역동적 벽화입니다
 
 
▼ 기마인물도(고구려 쌍영총 벽화 : 5세기 축조) -국립 중앙박물관-
1913년 남포시 용강군 용강읍 북쪽 언덕에서 돌방무덤을 발굴 조사하던 일본 학자들은 널길 벽에 그려진 인물 행렬도에 속하는 벽화편(壁畫片) 하나를 수습했습니다. 그곳에는 갸름한 얼굴에 이목구비가 또렷한 남성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2개의 새 깃 모양 장식이 있는 고깔 모양 관모(冠帽)를 쓴 이 인물은 활과 화살통을 양쪽에 매단 채 고삐와 채찍을 쥐고 말을 몰고 있습니다. 깃과 도련, 소매 끝에 다른 천을 덧댄 왼쪽 깃저고리와 오늘날 한복 바지와 비슷한 형태의 통 넓은 바지를 입었습니다.
 
 
 
▼ 신라 기마 인물형 토기(부장품)
5세기 경 신라에서 만들어진 말과 인물의 형식이 매우 유사한 2 점의 토기로 경주 금령총(金鈴塚)에서 출토되었다. 말을 탄 인물이 넓은 밑받침에 서 있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속이 비어 있고, 컵 모양의 수구(受口)가 있는 동물형 토기입니다.-국립중앙박물관-
 
 
▼ 신라 천마총 천마도(부장품)
1973년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도는 말의 안장 양쪽에 달아 늘어뜨리는 말다래(障泥)에 그려진 말 그림입니다.
 
 
▼ 경주 김유신묘의 십이지 둘레돌 말상 탁본(좌)과 김유신묘 곱돌 십이지 말상
경주시에 있는 통일신라 장수 김유신의 무덤 주위에 둘레돌(호석)을 배치하였습니다.
버팀돌에 새겨진 십이지신상은 갑옷을 입은 다른 왕릉과 달리 모두 평복에 무기를 들고 오른쪽을 보고 있습니다.
묘역에서도 곱돌로 만든 십이지신상인 토끼상과 말상(가로 11.9cm, 세로 16.4cm)이 발견되었는데, 십이지신상을 무덤 주위에 따로 묻어 버팀돌과 함께 이중 배치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
 
 
 
▼ 고려 예종 때 윤관의 별무반(신기군, 神騎軍)으로 여진을 정벌하고 동북 9성 설치
윤관과 척경입도비(우측) 그림으로 "고려 지경高麗之境"이라 쓴 비석을 세우고 있다.-고려대 박물관-
 
 
 
▼ 조선 왕릉의 석마(石馬)
석마가 상징하는 것은 왕을 수호하고 하늘로의 승천(昇天)을 의미하므로 왕의 의장군(儀仗軍)으로 권력과 수호를 상징하고 있답니다. 태조의 건원릉(좌측)과 고종의 홍릉 석마상을 보면 지난 세월의 흔적을 느낍니다.
 
 
 
▼ 과거 합격자 삼일유가(三日遊街)와 장가가는 날(우) -국립 중앙박물관-
과거에 급제한 선비가 합격의 기쁨을 알리고 스승, 친척 등을 찾아뵙기 위해 사흘간 행진하며 축하받는 행사 그림입니다.
혼례를 치르러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가는 행렬입니다. 마부, 청사초롱을 든 사람,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기러기를 안은 사람이 보인다.
 
 
 
▼ 어가 행렬
어가(御駕)는 임금이 타는 수레를 의미하며 어가행렬은 임금을 동반한 행렬을 일컫는다
 
 
▼ 격구와 무예
옛날 무관들이 하던 무예의 한 가지로 말을 탄 채 숟가락처럼 생긴 막대기로 공을 쳐서 상대방 문에 처넣는 놀이입니다.
고려사에 의하면 918년(태조 1)에 상주 적수(尙州賊帥)인 견훤의 부친 아자개(阿字蓋)가 투항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해왔을 때, 그를 맞이한 환영식 연습을 격구장에서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이 놀이를 삼국시대에 이미 있었을 것입니다.
고려 의종 이후에는 차차 국가적인 오락 행사가 되었으며, 특히 궁중에서는 단오절에 이를 성대하게 벌였답니다.
조선 세종은 격구의 의의를 강조하여 “격구를 잘 하는 사람이라야 말타기와 활쏘기를 잘할 수 있으며, 창과 검술도 능란하게 된다.”고까지 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중요한 무예의 하나로 여겨서 정기적인 군대 열병식에서는 반드시 이를 실시하였고, 또한 무과시험 과목에까지 포함시켰습니다.
 
 
 
▼ 마패(馬牌)
관원이 공적인 일로 지방에 출장을 가는 경우 역참(驛站)에서 역마(驛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서원(尙瑞院)에서 발급해 주는 패를 말합니다.
초기의 마패는 나무로 만들어졌으나 파손이 심해 1434년(세종 16) 2월에 철로 만들어 사용하였다가 "경국대전經國大典"이 반포되던 시기에 이르러 구리로 만든 마패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답니다.
마패의 앞뒤 면은 각각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데, 한 면에는 관원의 등급에 따라 말의 마리 수를 다르게 새기고, 다른 한 면에는 자호(字號)와 연·월 및 ″상서원인(尙瑞院印)″을 새겼습니다.
소설 "춘향전"에서 이몽룡이 남원 변 사또의 실정에 "암행어사 출두야"때 보여준 것이 마패입니다. -우리넷-
 
 
 
▼ 6.25 전쟁의 군마(軍馬) 레클리스(Reckless)
무모한이라는 뜻의 레클리스는 6.25 전쟁 당시 미국 제1해병사단에서 탄약과 포탄을 나르는 임무를 수행한 경주마 출신의 군마로 명예 하사 계급이 부여되었다.
 
 
 
 
▼ 제주마(천연기념물)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
1073년(문종 27)과 1258년(고종 45) 탐라에서 고려에 말을 예물로 바친 사실이 있다. 1273년(원종 14) 원나라가 탐라를 침공한 뒤 약 100년간은 수십만 두의 몽고말이 이곳에 유입되었다.
현재의 제주마는 고유의 재래마가 보존되어 온 것이라고 볼 수는 없고, 원나라의 목장 설립 시 들어온 몽고마와 그 뒤 품종개량을 위하여 도입된 북방계 우량마에 의하여 잡종화된 중형마로서 우리 기후에 오랫동안 적응된 말로 보고 있습니다.
 
 
▼ 말뚝박기(말타기) 놀이
먼저 두 편으로 가른 뒤, 각각 대장을 뽑는다.
대장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편은 말이 된다. 진 편 대장이 벽이나 나무에 기대선다. 그러면 나머지 사람들이 줄줄이 허리를 굽혀 사타구니(또는 엉덩이) 사이에 머리를 끼워 넣는다. 상대방이 올라탈 때 쓰러지지 않도록 손으로 앞사람의 양쪽 다리를 꽉 잡는다.
이긴 편 사람들은 멀리서부터 빠르게 달려와 두 손으로 말 등을 잡고 높게 뛰어 올라탄다. 최대한 상대방 대장이 서 있는 곳까지 바짝 붙어 앉는다. 그래야 뒤에 올라탄 사람이 타기 편하고, 말에서 떨어질 확률도 낮기 때문이다. 말에 올라타다가 땅에 떨어지거나 발이 땅에 닿으면 공격과 수비가 바뀐다.
반대로 말이 힘없이 무너지면 처음부터 다시 놀이를 시작한다. 그래서 말을 타는 쪽에서는 말을 무너뜨리려고 일부러 몸동작을 거칠고 높게 한다. 반대로 말이 된 쪽에서는 이를 견뎌 내려고 이를 악물고 버틴다.
말이 무너지지 않고 이긴 쪽 사람들이 모두 말에 올라타면 대장끼리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여기서 지는 편이 말이 된다.
 
 
▼ 경주마
 
 
▼ 기마 인물형 토기 색칠하기
 
 
 
출처 : 민족문화 대백과, 국립중앙박물관, 구글, 네이버, 중앙일보, 조폐공사, 마사회, 규장각, 지역 N 문화,국가유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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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