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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인창의 독서여행궁인창의 지식창고 2026.03.11. 10:07 (2026.03.11. 10:07)

관세음보살의 자비와 에너지로 모든 업장 소멸하고, 번뇌 씻어내 혼돈의 세상을 밝은 세상으로 서원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부처님께 경배하고, 동해 독도 사진을 바라본다. 그다음에는 관세음보살(Avalokiteshvara)의 여섯 글자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 진언을 담은 명상음악을 낮게 튼다. 음악이 흘러나오면 잔잔한 파동이 나의 심호흡과 맞물려 번뇌를 가라앉히고, 자비와 지혜의 마음을 일깨운다.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부처님께 경배하고, 동해 독도 사진을 바라본다. 그다음에는 관세음보살(Avalokiteshvara)의 여섯 글자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 진언을 담은 명상음악을 낮게 튼다. 음악이 흘러나오면 잔잔한 파동이 나의 심호흡과 맞물려 번뇌를 가라앉히고, 자비와 지혜의 마음을 일깨운다. 이 여섯 글자 진언은 티베트 불교와 대승불교에서 가장 널리 지송(持誦)하고 있는 신성한 진언으로, 자비의 보살인 관세음보살을 상징하며 모든 죄업(罪業)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다는 의미를 지녔다.
 
동해 독도(사진:신익재)
 
옴 마니 반메 훔의 뜻을 풀어서 말하지는 않지만, 알기 쉽게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옴(Om)은 ‘만물의 근원, 성스러운 시작과 보호’, 마니(Mani)는 지혜의 보석, 반메(Padme)는 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자비의 연꽃을, 훔(Hum)은 장애를 소멸하고 이를 완성하는 회복의 힘이란 뜻이다. 이는 “연꽃 속의 보석(寶石)이여, 광명으로 인도하소서! 우주에 충만한 지혜와 자비의 내 안에서”라는 발원(發願)을 담고 있다.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사진:달라이 라마)
 
이 진언은 4세기경의 불교 경전인 카란다뷰하 수트라(Karandavyuha Sutra)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며, 힌두교 등 다른 인도 종교에서도 신성시하는 옴(Om)으로 시작하여 지혜와 자비의 조화를 강조한다. 이 진언은 불교도들이 간절히 염원하여 깨달음에 이르고자 하는 서원이다.
 
모든 존재가 행복하고 자유롭기를.....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당신의 마음에 자비가 깃들길
세상에 모든 생명이
고통에서 벋어나길
이 소리 속에서 번뇌가 사라지고
평화가 당신의 숨결 속에 흐르길
 
옴 마니 반메 훔, Om Mani Padme Hum, 옴 마니 반메 훔
 
마음속 깊은 상처가 치유되길
그 어떤 미움도 연기로 사라지길
사랑과 이해가
모든 존재를 감싸길
빛의 강물이 당신을 감싸안길
 
옴 마니 반메 훔, Om Mani Padme Hum, 옴 마니 반메 훔
 
당신이 가는 길마다 꽃이 피어나고
그 발걸음이 평온의 울림이 되길~,
자비의 빛이 눈동자에 머물고
세상이 그 빛으로 물들어가길
 
옴 마니 반메 훔, Om Mani Padme Hum, 옴 마니 반메 훔
 
모든 중생이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와 행복을 얻기를 기원하며
이 주문이 세상 끝까지 울려퍼기길
우리의 숨결이 하나로 이어지길
 
옴 마니 반메 훔, Om Mani Padme Hum, 옴 마니 반메 훔
 
 
불교 선사들은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 진언 여섯 글자는 교만(驕慢), 질투, 욕망, 무지, 탐욕, 증오와 같은 인간의 불순한 감정을 정화하고, 지혜를 얻어 깨달음으로 나아감을 상징한다.”라고 법문하셨다. 이들 선사들은 “진언을 지송(持誦)하면 관세음보살의 자비와 에너지를 불러일으켜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지혜를 증장(增長)시키며, 모든 업장을 소멸하고, 번뇌를 씻어내며, 안녕(安寧)과 깨달음을 생성하는 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라고 말씀했다.
 
좀비 영화 〈28년 후: 뼈의 사원〉(사진:나무위키)
 
2026년 3월 8일 일요일 아침 9시 20분, 임실에서 오신 최성미 어른과 함께 강변 CGV에서 〈28년 후: 뼈의 사원〉 영화를 관람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만든 영화는 영국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고립된 인류와 변질된 인간성을 탐구했다. 영화는 상상할 수 없는 살인과 욕을 하며 온갖 행패를 영화 상영이 마칠 때까지 끝없이 보여주었다. 분노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영화였다.
 
영화 주제는 ‘공포를 숭배하라(FEAR IS THE NEW FAITH)’이다. 〈28년 후: 뼈의 사원〉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나 화가 나고 슬펐다. 영화관을 벗어나며 감독이 추구하는 결말이나 특정 장면을 계속 생각했다. 이 영화는 외국에서 ‘인류의 생존과 인간성 파괴’를 다루었다고 호평을 받았지만, 한국에서는 정말 괴기한 영화로 알려져 2026년 2월 27일 개봉하여 약 37,000명이 공포의 세계를 마주했다.
 
이스라엘의 비행기 폭격- 이란 샤흐런 석유저장소(사진:연합뉴스 3.9)
 
지금 세상은 정말 이상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매일 전쟁 뉴스만 들려온다. 대국(大國)의 지도자가 이유도 없이 분노해 명분도 없고, 방향성도 없는, 유엔헌장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대량무기를 사용해 다른 나라 국경을 넘나들며 사람들은 마구 살상(殺傷)하고 있다. 이에 이란에 대한 인권 침해 등을 조사해 온 ‘유엔 독립 국제진상조사단’은 3월 3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해 “유엔헌장은 어떤 국가의 영토 보전이나 정치적 독립에 대해서도 무력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라며 “국제법 원칙과 규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전쟁 범죄 및 중대한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포함한 국제적 책임을 져야 할 수 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란 미나브 초등학교 어린이들 장례식(2026.3.5.)(사진:연합뉴스)
 
이란 미나브 초등학교 어린이들 장례식(2026.3.5.)(사진:연합뉴스)
 
지난 2026년 2월 28일 오전 10시 45분, 미국과 이스라엘의 비행기가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미나브(Minab)의 샤제레 타이예베(Shajareh Tayyebeh) 여자 초등학교를 공습하여 수업하던 180명의 어린이가 이유도 없이 목숨을 잃고 96명이 중상을 입는 대참극(大慘劇)이 벌어졌다. 부모와 친척들은 3월 3일 장례식을 치렀다.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손으로 무덤을 팠다. 세계인들은 모두 비통해하며 어린 생명이 전쟁 없는 세상에 다시 태어나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했다. 이런 슬픈 비극적인 사진이 전해져도 국내 언론은 대부분 아무런 논평이 없고, 단순하게 사진만 보도한다. 하루속히 분쟁이 해결되고, 전쟁이 끝나 평온을 되찾기를 희망한다. 집을 잃은 사람들이 집을 복구하고, 다친 사람들이 치료받아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
 
198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달라이라마(1935~ )는 “무기를 든 전쟁은 구시대적인 방식이다.”라고 비판하고 비폭력 대화와 연민을 통한 평화를 강조했다. 그는 “세계 평화가 내면의 평화와 인류 형제애 인식에서 시작된다. 대화와 화해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자.”라고 말씀하셨다.
 
세계 평화의 상징(사진:달라이 라마, 2025.8.26)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 진언을 들으며 혼탁한 세상이 밝은 세상이 되게 기도하며, 간절히 서원(誓願)한다.
 
 
생활문화아카데미 대표 궁인창
【작성】 궁 인창 (생활문화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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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