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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강의 자료 요약김영환교수의 지식창고 2026.09.06. 01:08 (2026.09.06. 00:58)

동양고전 아카데미 434강 강의자료 요약(2026.9.3)

 
司馬遷《史記》 原文 강독, 부수적으로 (1)唐詩 〈尋陸鴻漸不遇〉와 작자 皎然 및 주요 단어(陸鴻漸, 陸羽, 《茶經》, 移家, 帶郭, 野徑, 桑麻, 籬邊, 犬吠, 報道, 押韻-麻花家斜... 등)과 不遇를 간접적으로 묘사, 인물을 不在를 통해 陸羽를 선명히 묘사 등 감상 포인트에 대해서 설명 ; (2)先秦 시대 宗敎와 儀禮 변화의 중요 문헌 《國語》〈楚語〉에서 昭王과 關射父의 대화편 讀解와 관련 사실의 상세한 학습 ; (3)楚의 巫 집안 關丁父와 후손 關射父에 대하여 설명 ; (4)《尙書》〈周書〉와 《北周書》의 구별 ; 顓頊시기 重(天官)과 黎(地官) ; 聰(耳, 이해력)과 明(目, 판단력)의 분명한 차이 ; 高祖의 여러 가지 의미와 高祖와 太祖의 차이에 대하여 설명 ; (5)昭穆制와 大牢, 小牢에 대해서 ; 世와 代의 차이(世-始祖 본인 포함, 代-始祖 다음부터)와 관련 학설(唐太宗避諱說, 同世同代說, 異世異代說) 설명 ; (6)신석기 후기-청동기-철기시대의 神職(巫, 祝, 宗, 貞, 卜, 筮, 占...)과 人職(王, 尹, 師, 史, 吏, 醫, 作冊...)의 구분과 神人 영역 분화과정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 ; (7)《論語》〈公冶長〉5-9에서 주요 단어(愈, 望, 以, 弗如(不之如), 與) 의미를 겸하여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동양고전 아카데미 434강 강의자료 요약(2026.9.3)
 
2026년 9월 3일 서울시 50+센터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1. 당시제목 : 심우홍잠불우
2. 작자 : 皎然(730?–799), 승려, 詩僧, 茶僧, 南朝(宋), 謝靈運10대 손자, 颜真卿, 陸羽, 韋應物과 절친, 현존 470餘首, 〈尋陸鴻漸不遇〉는 唐나라의 대표적인 訪友不遇詩(친구를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한 시). 특히 친구인 陸羽의 隱逸的 생활을 직접 설명하지 않고 집 주변의 풍경과 이웃의 말만으로 보여주는 점이 매우 뛰어난 작품입니다.
 
교연(皎然)은 중당(中唐) 시기를 대표하는 선승(禪僧)이자 시인(詩僧)으로, 속명은 사청주(謝淸晝)입니다.
 
시승(詩僧)으로서의 위상과 문학 세계
• 선시(禪詩)의 개척: 당나라 불교계에서 시를 짓는 승려를 일컫는 '시승(詩僧)' 계층의 대표 주자입니다. 불교의 깨달음과 정적(靜寂)을 자연 풍경에 담백하게 녹여내는 선취(禪趣) 짙은 작품을 다수 남겼습니다.
• 비평서 《시식(詩式)》 저술: 단순한 창작자를 넘어 당대 최고의 시론가(詩論家)였습니다. 저서 《시식》을 통해 시 창작의 기법, 격조, 품격(19자태 등)을 체계화하고 "취경(取境)", "취상(取象)" 같은 미학 이론을 제시해 후대 시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당대 문인들과의 광범위한 교유: 호주(湖州) 묘희사(妙喜寺)를 중심으로 은거하며 위응물(韋應物), 안진경(顔眞卿), 맹교(孟郊) 등 당대 최고의 지식인·관료·문인들과 폭넓게 교류했습니다.
 
차(茶) 문화와 《다경(茶經)》의 산파
교연은 동아시아 차 문화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 ‘다성(茶聖)’ 육우(陸羽)와의 망년지교: 교연의 대표작인 〈심육홍점불우(尋陸鴻漸不遇)*〉에 등장하는 ‘육홍점’이 바로 《다경》을 쓴 육우(陸羽, 자: 鴻漸)입니다.
• 육우보다 대략 10여 세 연상이었던 교연은 안사의 난 이후 방황하던 청년 육우를 맞아 묘희사에 머물게 하며 물심양면으로 후원했습니다. 두 사람은 평생에 걸쳐 차를 품평하고 시를 나누는 지기(知己)로 지냈으며, 육우가 차에 관한 집대성서인 《다경》을 완성하는 데 결정적인 지적·환경적 배경을 제공했습니다.
• 차를 마시며 번뇌를 털어내고 도에 이른다는 ‘음다(飮茶)의 정신’을 시로 노래하여, 차를 단순한 기호품에서 정신 수양의 경지로 끌어올린 인물입니다.
교연은 엄격한 계율과 깊은 선(禪) 사유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세속의 문인들과 어울려 문학과 차 문화를 꽃피운, 중당기 강남 문화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 국화는 은자를 상징한다.
 
* 著
 
 
* 聰과 明의 차이점
총명(聰明)의 '총(聰)'과 '명(明)'은 각각 귀로 잘 듣는 능력과 눈으로 잘 보는 능력에서 출발하여 지혜로 확장된 글자입니다.
 
1. 총(聰): 귀 밝을 총
본래 의미: 귀의 청각 기능이 예민하여 남의 말이나 소리를 막힘 없이 잘 알아듣는 것입니다.
 
• 확장된 의미:
o 단순히 소리를 물리적으로 듣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뜻이나 세상의 이치를 경청(傾聽)하고 이해·수용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o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와 가르침을 왜곡 없이 받아들이는 인지적 감수성을 가리킵니다.
 
2. 명(明): 밝을 명
• 본래 의미: 해와 달의 빛이 세상을 비추듯, 눈의 시력이 밝아 사물을 뚜렷하게 분별해 보는 것입니다.
• 확장된 의미:
o 어둠 속에서 사물의 윤곽을 가려내듯, 옳고 그름(是非), 참과 거짓, 본질과 현상을 꿰뚫어 보고 판별하는 통찰력(洞察力)과 판단력을 뜻합니다.
o 내면의 이성으로 사리를 분명하게 가려내는 분별지를 가리킵니다.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67강(2024,11,14) 강의 교안
《史記》〈周本紀〉4-024
1.將 - 甲骨文, 원래는 장군
《說文解字》「將帥也。從寸,𤖕省聲」
《說文解字注》「從寸。必有法度而後可以主之先之。故從寸」
 
(1) 장군,
(2) 통솔하다,
(3) 지원하다,
(4) 따르다,
(5) 보내다,
(6) 휴대하다,
(7) 이끌다,
(8) 의문의 어기사,
(9) 제공하다, 모시다,
(10) 나아가다,
(11) 사용하다,
(12) ~하려하다,
(13) 반드시,
(14) 근처,
 
(15) 설마,
《國語》〈楚語〉「昭王問於觀射父,曰:“《周書》所謂重、黎實使天地不通者,何也?若無然,民將能登天乎?”對曰:“非此之謂也。古者民神不雜。民之精爽不攜貳者,而又能齊肅衷正,其智慧型上下比義,其聖能光遠宣朗,其明能光照之,其聰能聽徹之,如是則明神降之,在男曰覡,在女曰巫。是使制神之處位次主,而為之牲器時服,而後使先聖之後之有光烈,而能知山川之號、高祖之主、宗廟之事、昭穆之世、齊敬之勤、禮節之宜、威儀之則、容貌之崇、忠信之質、禋潔之服,而敬恭明神者,以為之祝。使名姓之後,能知四時之生、犧牲之物、玉帛之類、采服之儀、彝器之量、次主之度、屏攝之位、壇場之所、上下之神、氏姓之出,而心率舊典者為之宗。於是乎有天地神民類物之官,是謂五官,各司其序,不相亂也。民是以能有忠信,神是以能有明德,民神異業,敬而不瀆,故神降之嘉生,民以物享,禍災不至,求用不匱」
 
 
 
 
 
 
 
* 고조(高祖)와 태조(太祖)의 차이점
 
(태조는 자수성가, 고조는 조상이 벼슬을 함)
 
 
* 소목제(昭穆制)
소목제(昭穆制)는 유교 예법에서 사당(종묘)에 조상의 신주를 모시거나 무덤의 자리를 정할 때, 대수(代數)와 항렬의 좌우 차례를 엄격히 규정하는 종법(宗法) 제도입니다.
 
기본 원리와 배치 방식
시조(始祖)나 불천위(不遷位, 영구히 모시는 조상)를 정중앙(북쪽을 등지고 남쪽을 향함)에 모신 뒤, 그 아래 후손들을 좌우로 번갈아 배열합니다.
 
• 소(昭): 2세·4세·6세 등 짝수 대수(아버지 항렬)를 뜻하며, 시조 기준 왼쪽(동쪽)에 모십니다.
• 목(穆): 3세·5세·7세 등 홀수 대수(아들 항렬)를 뜻하며, 시조 기준 오른쪽(서쪽)에 모십니다.
 
동양 전통 예법에서는 남쪽을 바라볼 때 왼쪽(동쪽)을 오른쪽(서쪽)보다 높게 치므로, 2세인 '소'가 좌측에 자리 잡습니다.
 
역할과 적용
• 종묘의 신실 배치: 《예기(禮記)》의 '천자칠묘(天子七廟)', '제후오묘(諸侯五廟)' 원칙에 따라 사당의 방 수를 정하고, 시조를 제외한 4대조 혹은 6대조의 신주를 좌(소)·우(목)로 나누어 봉안했습니다.
• 선산(선영)의 묘자리 배치: 조상의 묘를 쓸 때도 시조묘를 중심으로 아들 대는 좌측 아래(소), 손자 대는 우측 아래(목)로 교차 배치하여 장유유서와 서열 혼선을 방지했습니다.
• 세대와 서열의 가시화: 여러 대가 지나도 어떤 조상이 아버지 항렬이고 아들 항렬인지 계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종족 질서의 뼈대 역할을 했습니다.
 
조선 종묘에서의 변형
원래 중국 고대의 소목제는 신위를 좌우 맞은편(동·서)으로 마주 보게 하거나 개별 사당 건물로 배치하는 형태였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종묘는 하나의 긴 건물(정전, 영녕전)에 여러 방을 일렬로 잇는 동당이기(同堂異室) 구조를 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좌우 대칭 배치 대신 '서상(西上) 원칙'(서쪽을 가장 윗자리로 삼아 시조 태조부터 오른쪽(동쪽)으로 차례대로 모시는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원래의 소목 배치가 외형상 변형되어 운영되었습니다.
 
 
* 위(威)와 용(容)
 
* 청산의구재(青山依舊在), 기도석양홍(幾度夕陽紅)
푸른 산은 예전 그대로 그 자리에 있건만, 저녁노을은 몇 번이나 붉게 물들었던가."
• 자연의 영원함과 인간사의 덧없음: 푸른 산(자연)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붉은 노을이 떴다 지는 것처럼 인간 세상의 영웅호걸과 온갖 부귀영화, 치열했던 역사의 흥망성쇠는 찰나처럼 덧없이 지나가 버렸음을 노래한 것입니다.
• 역사 속 수많은 격동과 영웅들의 삶도 유구한 세월 앞에서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저녁노을처럼 허무하고 유한하다는 깊은 무상감(無常感)을 담고 있습니다.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68강(2024,11,21) 강의 교안
 
*《論語》〈公冶長〉
5-9.子謂子貢曰:“女與回也孰愈?” 對曰:“賜也何敢望回?回也聞一以知十, 賜也聞一以知二。” 子曰:“弗如也;吾與女弗如也。”
 
공자께서 자공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안회(顔回) 가운데 누가 더 낫다고 인정(與)하느냐?"
자공이 대답하였다. "제가 어찌 감히 안회와 비교하겠습니까? 안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고, 저는 하나를 들으면 둘을 알 뿐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만 못하지. 나는 너가 그만 못한 것을 인정한다."
 
(주석)
(1) 謂 - 말하다, 일컫다, 평가하다
(2) 子貢 - 端木赐(前520年-前456年),復姓端木,字子貢。儒商鼻祖(상업 능숙, 공자 제자 중 최고 부자, 端木遺風(君子愛財,取之有道-誠信 강조), 민간의 財神, 孔門12哲之一(康熙, 大成殿 配祀12인, 有若, 朱熹),언어 능통(德行-顏淵, 閔子騫, 冉伯牛, 仲弓 ; 言語-宰我, 子貢 ; 政事-冉有, 季路 ; 文学-子游, 子夏),魯國、衛國의 丞相 역임.
(3) 女 - 子貢을 가리킴
(4) 回 - 顔回, (公元前521年~前490年或前481年):名回,字子淵,亦稱顏淵, 尊稱復聖顔子, 孔門七十二賢之首, 4과 중 德行-顏淵, 閔子騫, 冉伯牛, 仲弓)
(5) 孰 - 누구, 어느, 誰, 哪
(6) 愈 - 더 좋은가, 較好, 勝過, 孰愈(哪个好), 彼愈于此 등
(7) 賜 - 子貢
(8) 何敢 - 어찌 감히, 豈敢, 怎敢, 怎麽敢
(9) 望 - 비교하다, 比, compare
(10) 以:다다르다, 以至, 一直到, 以及
(11) 弗 - 不, 副詞,不之와 같다. 弗如에서 如는 같다, 비슷하다, 이르다, 像,相似, 比得上,及의 의미이다. 즉 弗如는 비교할 수 없다. (12)與-허용, 인정, 동의, 찬동, permit
 
 
2026.9.3 강의 요약 : 주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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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